사랑하는 큰할머니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honna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있으시나요?? 오늘은 무겁고 슬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유독 손주중에서 저희 형제를 좋아하시던...
올해 나이 92세 나이에 6월16일에 저희 큰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안아프시다가 요양원들어간지 1달안되서 주무시자다가 돌아가셨습니다.
큰할머니는 전생참전용사인 큰할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셔 자식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오는 손님도 많이 없었고 장례도 하루만에 끝냈습니다.
스팀잇 유저님들이 다들 정상적으로 하는 장례도 못하고 가신 큰할머니가 좋은곳으로 갈수있게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인데 이런 무거운 이야기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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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포스팅하기엔 부적절하지 않은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왜 부적절하다고 보시는거죠??

할머니 돌아가신걸 포스팅의 재료로 삼아서 거기서 사진을 찍은 게 가족에게 할 일이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포스팅 재료라... 그런 의도는 아니죠
그러면 모든 sns 든 이런글을 올리면 재료라고 보시나요?

적어도 인터넷에 올려서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거 같네요, 제 기준이 보수적일수도 있습니다.

네 수정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만 해당 포스팅을 비록 생전의 자식은 없으시지만 다른 가족분들이 보신다면 다시금 가슴 아파하실 일이 아닐지요. 고인의 빈소를 핸드폰을 들고 촬영하는 행동과 그것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시킨다는 것이 도덕적인 판단의 기준은 아니나 정서적으로 조금 무리한 행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판단은 @honna 님께서 하셔야 겠지만요. @honna님의 마음이 따듯해 질 수 있게 위로의 말씀만 드리지 못해 유감을 표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헤어짐을 곁에두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가급적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질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니까요.
그래서 현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돌아가신거라고 생각하세요.
남겨진 사람에게 울어달라고 기대하는 분은 없습니다.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평안하세요..

그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빌어여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honna 님께도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그마음 너무도잘압니다.
발인하는날엔 인간이 가지고갈수 있는게 없는데 욕심이있는삶도 반성이되면서 할머니와의 추억도스치고가 너무슬프더군요...

맞아요... 너무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유 빕니다.
좋은 곳으로가셨을 겁니다.
@honna님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네 감사합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혼나님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실겁니다

네네
더 열심히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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