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브랜드 오픈일기] #1. 네이밍 - 쫌 유치하지만 이걸로 정함.

|PRO PILATES;
프로 필라테스인들을 위한 필라테스 용품 판매

안녕하세요, 오늘로 두번째 글쓰기를 해보는
십잡스 꿈나무 @hongseoul 입니다.

저의 스팀잇 큰 윤곽은
창업일지 입니다.
물론 아직은 공상의 단계 인 것 같네요.
(돈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버는거군요!)

기구필라테스는 여전히 고가의 운동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 운동을 하시는 회원님들은
약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필라테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지만
드러내지 않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이 느낌은 오래 해보시는 분들만 알거같아용.

무게를 확 치거나 횟수를 많이 하거나 기록을 쌓거나
눈에 보이는 어떤 것을 하는 운동이 아니기에
몸을 어떻게 써야할지를 고민하는 운동이기에
나와 내 몸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가질 수 있는 운동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할까 생각도 해보게 되었구요,
거창한거 아니더라도 수업할 때
이거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제작을 하고 판매를 하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 브랜드의 탄생은,,,
일단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 ㅋㅋㅋ

풋풋풋.
이래서 매체를 너무 자주 접하면 안되요.
프로 뭐뭐러 이런게 있잖아요.
필라테스 쫌 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프로 필라테스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동생 @kyunga 말하길
나쁘지 않아~ 했지만,
제가 볼때는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렇게 두번째 글쓰기를 시도했습니다.
저 이 짧은 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1시간 30분 앉아 있었어요. ㅋㅋ
뭐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밤 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