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만남은 국제 적십자가 독점하니 국가가 직접해야 한다. 미들맨인 중간자를 없애는 블록체인 정신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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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를 보면 국제 적십자·적신월 운동(國際赤十字·赤新月運動, International Red Cross and Red Crescent Movement)은 전쟁, 자연 재해 등에서의 희생자들과 기아 선상의 난민들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인도주의 단체이며, 중립, 평등, 독립, 자발적 섬김, 일관성과 보편성의 실천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적십자·적신월은 146개의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5개 나라에서 유사한 단체가 있다. 회원 수는 2만 5천명이며, 대부분 25세 미만의 청년이다. 적십자하면 붉은 십자가(적십자), 붉은 달(적신월)이 상징인데 이는 전쟁 시에 구호 활동을 위한 차량이나 시설이 공격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창시자 앙리 뒤낭은 1858년 이탈리아 통일 전쟁의 참화를 목격하고 여러 나라에 인도주의 단체의 결성을 제창하여 1863년 제네바에서 국제 적십자 운동이 시작되었다.
적십자 활동은 포로들과 시민들의 인권억압 감시와 민간인 보호 뿐만 아니라 이산가족 찾아주기를 한다.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이란 이라크 전쟁 등의 분쟁이 있을 때마다 적십자사는 이산가족 찾아주기를 하였다. 실례로 적십자·적신월은 지금은 전산화되었지만,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때에 카드색인시스템으로 이산가족을 찾는 일을 하였다. 그래서 포로들이 친구들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담뱃갑에 싸서 기차밖으로 던지면 누군가는 그것을 찾아서 적십자에 가져다주었다.
적십자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분명하고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이번 문재인 정부의 적십자 회담을 보니 이산가족중 방북 하루 전, 남측 이산가족들이 집결한 숙소 앞에 60대 남성이 피켓을 들고 90세 참전용사 아버지에게도 상봉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2018년 8월 25일 박경서 대한적십자가 회장은 금강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용일 북측 단장과 21차 행사와 같은 방식의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올해 안 10월 말에 한 번 더 하기로 협의했다. 한해에 이산가족 3000∼4000명이 세상을 떠난다. 7∼10년이면 이산가족 상봉이 이런 형태로는 어렵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북쪽과 남북 이산가족의 생사확인과 정례상봉, 화상 상봉, 고향 방문, 성묘 등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기자는 한가지 의문이 든다. 왜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처럼 이산가족이 “우리지금 만나, 당장 만나”를 못하고 적십자란 중개인을 거쳐서 만나야 하는가? 최소한 남한, 북한 최고권력자가 합의만 하고 판문점에서 단체로 몇만명씩 만나게도 가능한데 적십자단체에 왜 전권을 주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지금도 수없는 이산가족은 추첨되지 못해 눈물짓고 또 지금 이시간에도 노환과 질병으로 계속 죽어나가고 계시다. 예를 들어서 연애를 하여 자기들끼리 만나는 사람이 나중에 가입도 안한 결혼정보회사나 중매자에게 결혼시에 돈을 주는 것과 같다. 더 쉽게 나이트 부킹를 하는데 만나게 해달라고 웨이터에게 돈을 찔러 주는 것과 같다. 왜 그런 헛돈을 쓰고 용기없는 행동을 하는가? 막말로 말하면 적십자의 경우 남북이 경색되어서 자신이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독점할수록 더 이익이 생긴다. 그런데 지금은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고 또 전화선등 남북 소통 채널이 있는데도 왜 적십자에 일임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적십자 기를 보면 거꾸로 하면 스위스 국기와 똑같다. 스위스를 보면 영세중립국이란 이익을 얻으면서 냉전시대 각종 회담을 개최하여 컨벤션과 호텔등을 사용한 관광산업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왔다. 한국이 이념갈등으로 분단된 미련 곰탱이 짓과 비교하면 얼마나 여우 같은 작전인가 알게될 것이다.
첫째 주제는 한국 전쟁을 공식 종료하는 한반도 평화협정이며, 둘째 주제는 베트남 분단 협약이던 제네바 회담(1954년 4월 26일 ~ 7월 20일)은 스위스 제너바에서 2가지 목적으로 이루어진 회담이 있었다. 이미 2차세계 대전 이후에 6.25와 베트남 전쟁은 계획되었다는 음모론이 실제이다.
매카시 의원은 1950년 9월 23일 어느 대중집회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1945년 얄타회담에서 루스벨트 대통령과 스탈린은 한국에서 전쟁을 일으키기로 계획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그후 10-12년 후 베트남에서 비슷한 전쟁을 일으키기로 했다.” 매카시즘이란 말이 있지만 실제 공산주의로 의심받았던 사람들 모두 비밀문서를 통해 공산주의자임이 밝혀졌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저명한 기업인ㆍ경제학자ㆍ저널리스트ㆍ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독립적 비영리재단 형태로 운영되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 주의 도시인 콜로니(Cologny)에 위치한다. 이와 비슷한 회담이 많이 개최되어 스위스는 대표적으로 컨벤션의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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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기

스위스에 주크Swiss Zug시에 2016년 7월 부터 법적으로 선포된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암호화폐도시)란 이더리움 재단을 비롯한 블록체인 산업 메카가 있다. 암호화폐의 시세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
중국을 비롯한 한국 베트남등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호화폐에 대해서 투기고 세금탈루이며 도박장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낸 결실을 스위스는 날름 먹고 있다. 스위스가 검은 돈을 받는 은행업을 해서 세금탈루 외화 도피처인 것을 다 알 것이다.
한국 정부는 정말 무지한 짓을 하고 있다. 스위스에 암호화폐 재단을 만드려면 스위스인 3명을 고용해야 하는데 그들 월급 1억씩 줘야 하고 한국 청년들은 무직으로 고생하고 있다. 한국에 암호화폐 ICO 재단을 설립하면 스위스에 가는 인건비, 호텔비, 컨벤션비, 시간낭비등을 절약할수 있는데도 말이다.
스위스와 적십자의 문제점 두 가지를 결합해 말을 하겠다. 그들은 정[자유주의]과 반[공산주의]의 대화를 핑계로 중개비를 요구하면서 성장하는 헤겔식 변증법의 도사들이다. 이념 갈등이나 냉전이 심해질수록 더욱 성장하는 아이러니가 있다. 스위스가 평화로운 알프스인데 지하경제 검은돈을 세탁하는 장소이며, 영세중립국으로 평화로운듯하나 무기수출도 잘하는 이면과 같다.
한국 정부에게 촉구한다. 첫째 이산가족 행사를 적십자에서 가져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맡아서 곧바로 시행해서 2018년 안에 모든 이산가족을 만나게 해서, 이산가족에게 박은 대못을 당장 제거하고 한을 풀어줘라.
둘째 병역회피 난민이나 받고 자국민을 해외로 내쫓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고 제주도를 크립토 아일랜드로 삼아 ICO를 자유롭게 할수 있게 규제 샌드박스를 만들고 당장 암호화폐 거래소 원화입금을 풀어줘라.
스마트계약으로 이 휴전선 중간장벽과 같은 middleman을 없애는 암호화폐의 기본정신을 본받아 남한정부가 두가지만 하더라도 정말 한국이 세계 초일류 강대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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