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털이론으로 블록체인 용량한계 극복

in #kr7 years ago

프랙털이론으로 블록체인 용량한계 극복

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불교의 인드라망 철학을 본뜬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http://cafe.daum.net/homeosta/Cf9m/26091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아카식 레코드라고 해서 우주의 모든 기록 전부를 의미한다고도 했다.
http://cafe.daum.net/homeosta/Cf9m/26092
이 다음의 블록체인 저장용량을 뛰어넘을 방법으로 프랙탈을 말해보겠다.
포크(Fork)란 주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소스코드가 공개된 소프트웨어)의 변경 혹은 수정이 필요할 경우 배포하게 되는 업그레이드를 일컫는 기술 용어로 컴퓨터 업데이트 같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입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두 종류의 포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드 포크, Hard Fork: 이전 버전과 충돌하거나 중대한 변경사항이 있는 의무적인 업데이트 입니다. 이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드 포크가 적용되고 나면, 바꾸거나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하드포크를 하는 이유는 암호화화폐의 용량이 작고 또 거래 시간이 많이 걸린다. 즉 컴퓨터가 점점 느려져 CPU를 계속 구매하듯이 결국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
필자 생각은 언제까지 하드포크, 소프트 포크 논쟁을 해야 하는점인가 하는 것이다. 차라리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처음부터 프랙탈 이더리움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면 어떨까 한다.

프랙털(영어: fractal)은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비슷한 기하학적 형태를 말한다. 이런 특징을 자기 유사성이라고 하며, 다시 말해 자기 유사성을 갖는 기하학적 구조를 프랙털 구조라고 한다. 브누아 망델브로가 처음으로 쓴 단어로, 어원은 조각났다는 뜻의 라틴어 형용사 ‘fractus’이다. 프랙털 구조는 자연물에서 뿐만 아니라 수학적 분석, 생태학적 계산, 위상 공간에 나타나는 운동모형 등 곳곳에서도 발견되어 자연이 가지는 기본적인 구조이다. 불규칙하며 혼란스러워 보이는 현상을 배후에서 지배하는 규칙도 찾아낼 수 있다. 복잡성의 과학은 이제까지의 과학이 이해하지 못했던 불규칙적인 자연의 복잡성을 연구하여 그 안의 숨은 질서를 찾아내는 학문으로, 복잡성의 과학을 대표하는 혼돈 이론에도 프랙털로 표현될 수 있는 질서가 나타난다.
프랙털은 수학적 도형으로도 연구되고 있다. 프랙털 도형은 종종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재귀적이거나 반복적인 작업에 의한 반복되는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대표적인 프랙털 도형에는 망델브로 집합, 칸토어 집합, 시에르핀스키 삼각형, 페아노 곡선, 코흐 곡선 등이 있다. 프랙털은 결정론적이거나 추계학적일 수 있으며, 혼돈적 계와 연관지어 발생할 수도 있다.
프랙털 기하학은 프랙털의 성질을 연구하는 수학 분야의 하나이다. 이는 과학, 공학, 컴퓨터 예술에 적용되기도 한다. 자연계에서도 프랙털 구조가 자주 발견되며, 구름, 산, 번개, 난류, 해안선 및 나뭇가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프랙털은 실용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현실 세계의 매우 불규칙한 물체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쓰일 수 있다. 프랙털 기법은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는 물론, 기술적으로 이미지 압축 등에서도 사용된다.

자연에서는 자기 닮음으로 표현될 수 있는 유한한 구조물들이 자주 발견된다.

번개: 번개는 같은 길을 반복해서 계단을 이루듯이 방전한다. 습도,기압,온도 등 여러 조건에 의해 복잡하게 경로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직선이 아니고 구불구불한 형태를 지닌다. 불규칙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모습과 가지 하나하나가 비슷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즉, 자기닮음의 프랙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강줄기: 강의 부분과 전체는 닮았다. 나일강의 모습과 한강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비슷하고, 어느 지역에서건 강의 모습은 비슷한 형태를 지닌다. 지류와 전체적인 강줄기의 모습은 닮았다. 수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에 많은 분기점이 생긴다. 이 하나하나가 작은 강이 되어 큰 줄기로 만났다가 작은 줄기로 뻗어나가는 행위를 반복한다.
나무: 나무는 큰 가지가 나뉘면서 여러 가지가 생기고, 이 작은 가지에 또 여러 작은 가지들이 갈라 진다. 나무는 저마다의 프랙털 차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나무의 프랙털 형태는 물과 영양분의 운반을 전체에 고르게 보내는 역할을 한다.
뇌의 표면: 뇌의 표면에는 여러 주름져 있다. 커다란 주름에 다시 작은 주름들이 계속되어 나간다. 지적 능력의 향상을 위해 여러 주름으로 최대한 공간을 만들어서 뇌세포를 배치시킨다. 이런 뇌의 주름의 패턴은 여러 주름이 자기닮음의 형식으로 뻗어나간다는 점에서 프랙털의 형식을 띄고 있다.
프랙털이나 혼돈 이론을 적용한 기술들은 인공 지능, 시뮬레이션, 우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험적 예술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프랙털의 형태적 특징을 기하학적 조형성으로 이용하여 만든 디자인이다. 프랙털의 성질은 형태적으로 "반복", "자기유사성", "회전"이며, 질서, 통일, 반복, 조화같은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하에 프랙털의 형태적 특성이 나타난다.
프랙털 디자인에서의 자기유사성=기본적 형태요소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면서 배열되는 데에서 드러난다. 이런 기본형태요소는 끝없이 반복되며, 이 가운데서 통일성과 질서 조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느끼게 해준다.
프랙털 디자인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컴퓨터 그래픽 툴로 만들 수 있다. 그래픽 툴로 프랙털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은 기본형태를 복사해서 크기를 점점 줄이거나, 점점 늘리면서 반복해서 확장시키는 것이다.
프랙털 디자인이 적용된 대표적인 예로 존 메아다가 디자인한 Morisawa poster가 있다.
Richard F.Voss와 John Clarke가 물질적인 소리 신호에 대한 수학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연구에서 파워 스펙트럼(노이즈) 중에서 주파수 변화량 f에 따라 1/f 특성을 가진 pink noise가 규칙적이면서도 불규칙적인 자연현상과 유사한 형태를 가짐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1/f 패턴을 갖는 음악을 프랙털 음악이라 한다.
Voss와 Clarke는 pink noise(프랙털 음악)이 적절한 보통의 음악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프랙털 음악도 자연에서의 프랙털처럼 전체 구조와 유사한 작은 구조가, 전체 안에서 반복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프랙털적인 공간 채움과 조화로운 음 연결도 프랙털 음악의 특성이다.
프랙털 음악에는 바흐가 작곡한 클래식부터, 컴퓨터로 작곡한 현대 음악 등이 있다.
프랙탈 섬.JPG
사실 프랙털 이론은 한의학과도 친숙하다. 예컨대 금연침등을 놓는 이침의 경우 귀에다 침을 놓는다. 그런데 귀의 모양이 태아가 거꾸로 누워 있는 모습을 본떠서 침을 놓는 것이다. 즉 귓불은 머리, 귀 윤곽은 척추등으로 배속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인체의 작은 귀 하나가 신체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바로 프랙털이론이다.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인 것이다. 인간이 소우주라면 대우주의 모습을 본땄다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블록체인의 용량한계에 대해서 프랙탈 이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즉 용량은 작지만 전체의 모습이 담겨 있게 각각 블록들을 만들어 개별 블록이 전부의 모습을 본뜬 완전체로 만들면 된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기술을 실시할지 여부는 수학적 계산과 사실 프로그램 코딩이라 잘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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