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우표 유머와 껌딱지처럼 잘 붙는 우표와 흉터침치료

in #kr5 years ago

대통령 우표라는 유머가 있었다.

어느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대통령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다.

“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바릅니다.”

독재자에게 침을 뱉는 행위로 정치를 풍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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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가 침만 발라도 붙는 이유는 ‘호료’때문인데 폴리초산비닐(PVA)과 기타첨가물의 조합이다. 세계 각국 우표에 사용되는 폴리초산비닐은 폴리비닐알코올에 초산비닐소르비트를 첨가해 만들진 화합물로 무해가하다. 그러니 우표를 붙일 때 뒷면을 핥아도 괜찮다.
2007년 강원도 화천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이 범행 직후 피해자 가족에게 편지를 보냈다. 경찰은 우표 뒤에 묻은 침에서 디엔에이(DNA)를 채취해 범인을 검거했다.

우표는 한번 침으로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신발에 붙은 껌딱지처럼 말이다. 이처럼 상처나 외과수술 불에 데인 자국등으로 생긴 흉터도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봉투에 달라붙은 우표의 폴리초산 비닐처럼 끈끈하게 붙어 있다.
결국에는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흉터는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의 흉터침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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