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금지법 시행후 루마니아에서 벌어진 일과 St침 산후 튼살침 치료

in #kr5 years ago

낙태금지법 시행후 루마니아에서 벌어진 일과 St침 산후 튼살침 치료

1966년 루마니아 국가원수였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는 낙태 금지법을 시행합니다. 그 조치는 루마니아의 출산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기인했습니다. ‘Decree 770’이라고 불리는 낙태금지법은 강간이나 근친상간을 통한 임신과 의학적으로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임신, 그리고 이미 아이가 4명이 있거나 산모의 나이가 45세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를 금지시켰습니다.
‘Decree 770’은 1989년 12월 루마니아 혁명으로 폐기될때까지 23년동안 지속되며, 루마니아 사회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루마니아와 세계보건기구 몇몇 연구자들은 1966년부터 1998년까지 지속된 이 낙태금지법이 루마니아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검토했고, 결과를 1992년 미국공중보건학회지에 실엇습니다. 연구는 크게 세가지 결과를 말해줍니다.
첫째 ‘Decree 770’이 시행되고 첫 4년동안 여성 1인당 출산율은 2배 증가하고 인구 1000명당 태어나는 신생아수를 지칭하는 조출생율은 12명에서 21명으로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러나 출산율 증가는 일시적이었습니다.
의사에게 뇌물을 건네 낙태수술이 가능한 거짓 진단명을 받아내는 사람이 늘어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은 의사의 도움 없이 유산하기 위해 위험한 방법을 선택했스빈다. 불과 4년 뒤에 1970년부터 조출생률은 다시 감소하고 1985년에는 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옵니다.
둘째 고아원등의 시설에서 자라나는 아이 수가 증가했습니다. 낙태 금지법을 피하기 위한 우회로를 찾지 못한 여성들은 결국 원치 않은 아이를 낳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아이를 돌보고 키울수 있는 경제적 자원도, 스스로의 동기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방치되거나 시설에 맡겨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성 사망비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모성 사망비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이후 7주이내에 사망하는 여성의 숫자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의사로부터 안전한 수술을 받을수 없게 되자, 많은 여성이 불법 시술을 했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을 앓으면서 매년 500여 명이 출혈과 감염으로 사망했던 것입니다. 1989년 12월 혁명으로 낙태금지법이 철폐된 다음 해에 루마니아의 모성 사망비는 이전의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낙태금지법이 모성 사망비 증가의 원인이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김승섭 지음, 동아시아, 페이지 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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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보면 차우세스크의 낙태금지법이 역풍을 맞아서 삶의 질이 떨어져 결국 오히려 출산율이 저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필자가 말하고싶은 것은 국가는 절대로 국민의 출산율에 개입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독재정권때 가족계획사업이라고 해서 출산율을 억제하려고 해 성공했다고 지금 저출산에 대해서 각종 불필요한 지원책 혈세 낭비를 펼친다면 지금 정부가 부정했던 독재정권을 옹호하는 것이다.
오히려 출산율이 아닌 집값이나 창업등 경제적 노력이 더 필요한데 사실 이마저도 정부가 나서면 안된다. 아무튼 여성은 출산을 한다음에 배나 가슴, 옆구리등에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출산을 많이할수록 튼살은 더욱 징그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임신, 출산후 튼살에 대해서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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