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in kr •  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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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금제도를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조금 있다.

PC게임에서 보면 월 30만원 과금 제한이 걸려있는데, 모바일의 경우 아직까지도 과금제한이 없다.
이게 참으로 이상한 얘기다...

과거 과금제도가 생길때 당시엔 가챠(뽑기)라는 부분이 없었고, 월정액제 게임이 대세를 타던시절이라 넉넉히 30만원이라는 과금제한이 생긴걸로 알고 있다...

당시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물가가 올랐고, 게임 과금 규모도 그에 맞게 커져갔고,
거기다 새로운 모바일 게임 시장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PC게임시장은 도태되어갔다.

그러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RPG장르는 더더욱 설자리를 잃었다.
어느샌가 양산형 RPG만 쏟아져 나오기만 하고...
신작으로 한탕해먹는 그런 게임시장이 되어갔다.

더이상 게임사들은 게임을 개발을 안하고 있고, 넥슨의 경우 퍼블리싱 중심으로 돌아섰고, 넷마블의 경우 모바일 게임시장, 한게임의 경우.. 음.. 모르겠다..

좀 안타깝기도하다.

이런 현상이 모바일게임시장의 등장과 PC게임시장에 상대적으로 과하게 부과된 제도때문은 아닐 순 있겠지만.. 유저들의 수요를 못따라간다는 것이다.

난 사실 과금을 별로 안 좋아한다.
과금하지않고, 열심히 캐릭터를 키우는 것에서 그 재미를 느끼고, 과금이 심해 무과금vs과금유저간의 밸런스가 심하게 무너지는경우엔 게임에 흥미를 잃는 유저중 하나이다.

허나.. 아닌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과금 30만원을 다 쓰고도 주위 사람들에게 계정을 빌려 캐쉬를 선물하거나.. 아이템 매니아같은데서 템을 사거나 한다.
모바일 게임시장을 보면 확연하게 보이는데, 월 몇백~몇천씩 쓰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PC게임시장에선 그런 부분이 한계가 있다는것...
그래서 PC게임을 그만두고 모바일로 넘어가시는분들도 많이 봤고..

뭐.. 그러하다..

왜 모바일과 PC게임시장의 과금제도가 다른걸까...

2

오늘 스팀의 가격이 10%정도 올랐다.

300원선이 깨질까 조마조마했는데, 당분간은 안깨지지 않을까...

스팀의 가격을보면 참.. 눈물이 난다.
다른 코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스팀의 구조를보면 참 재밌는부분이 있다.

매년 10%정도의 양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실제로 스팀파워증가량은 그이상을 웃돈다.

예를들어 전체 물량의 절반이 거래소에 있다면 그 늘어나는 10%를 나머지 50%가 먹는 그런 구조..
스팀을 이용하는 유저들 기준으론 20%가넘는다.
거래소에 물량이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말이다.
근데 그러면 또 거래소로 흘러가는 물량이 많아지다보니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쉽게말해 파워가 줄어들수록 가격이 하락하는 폭이 점점 커지게 설계가 되어있다는 얘기..
반대로 파워가 늘어날 수록 상승폭은 점점 더 커지는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라면.. 이리 가격이 떨어지는걸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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