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가상화폐 가치가 떨어져서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생각으로 1일 1 포스팅에 노력하고자는 워킹맘 @hjk96 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필리핀 클락 파인다이닝(fine-dining)에서 먹었던 스테이크가 너무 인상적이여서 스티머 여러분들께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숙소인 위더스호텔&카지노 [Widus Hotel & Casino] 3층에 위치해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Peppers 21]인데요

붉은계통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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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장점 1 :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Dry Aging Steak) 를 맛볼 수 있어요.

페퍼스21 의 숫자 "21"의 의미는 21일간 드라이 에이징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기는 숙성을 하면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드라이 에이징을 하면 일정한 온도와 습도 바람세기를 이용해서 고기를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겉은 마르지만 육즙이 안으로 응축되어 고기의 풍미가 진해진다고 하네요.

저희는 성인 5명이서 먹고도 남을 1kg 스테이크를 미디움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 : 1kg 티본스테이크 5000pesos)

발사믹식초와 함께 식전빵이 제공됩니다

저희가 주문한 1kg 의 스테이크를 직원분께서 정말 열심히 먹기 좋게 컷팅해주셨습니다.

까베네쇼비뇽 와인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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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장점 2 : 오픈 키친 (Opened Kitchen) 이라 요리과정을 눈으로 즐길 수 있어요

제가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위생안전과 관련된 일이다보니 청결을 중요시 여기는데요
큰 투명창으로 바라본 주방 내부를 보니 청결에 대한 부분이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던 셰프들의 퍼포먼스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네요 :D

셰프 3분이 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셨는데 그 모습에 저는 엄지척!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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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 스테이크 T자형의 뼈부분에 있는 살까지 모두 발골하였는데요
뼈에 붙어 있는 살들이 가장 쫀득쫀득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필리핀 클락에 방문하시면 위더스호텔 스테이크 하우스 페퍼스21에서 맛있는 추억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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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for you

1kg 의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열심히 맛있게 먹어도 고기가 식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레어(rare)나 미디움(medium)으로 주문해서 겉 부위부터 드시고,
먹다가 고기가 식었다고 느껴질 때 한번 더 조리를 부탁하면 고기가 웰던(welldone)이 될 수 있으니
그런 과정을 미리 염두하시고 주문하여 취향에 따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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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 맛집 해산물 편_앵그리 크랩 [Philippines Clark_Angry Crab]

https://steemit.com/kr/@hjk96/travel-philippines-clarkangry-c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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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