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참 쉬운 아이 반찬 "호박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반 @hjk96 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늘 아이 반찬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죠.
저도 늘 하루에 한번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 아이 밥 반찬은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
전 비록 불량주부이지만 냉장고에서 꺼내는 차가운 밑반찬 외에 방금 만들어낸 따뜻한 음식 하나 정도는 상 위에 올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뜬금포 고백이네요.)
그런 저에게 호박전은 만들기도 쉽고 아이도 좋아해서 즐겨하는 요리(?) 중 하나인데요.
지난번 마켓 컬리에서 구매한 [무농약 애호박]을 준비해봅니다.
애호박을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합니다.
슬라이스한 호박을 위생 비닐랩에 넣은 후 전분을 투척하여 쉐이키~ 쉐이키~ 잘 흔들어줍니다.
(전 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 친구 전분을 호출하였네요.)
계란물에 퐁당 한 다음 예열한 후라이팬에 앞/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면 끝이예요.
완성된 호박전에 간장만 있으면 아이 밥 반찬 완성입니다!
흠...
그나저나 오늘 저녁 반찬은 또 무엇으로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ㅠ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D
저의 호박전 두께 개취는... 하늘 하늘 얇게... 그래서 입에 넣었을때 호박전이 스르륵 녹아드는... (예전에 동화책에서 호박전을 이렇게 묘사하는걸 읽은 이후 호박전에 환상이 생겼답니다.) 윤냥에겐 한번도 어필한적 없이 그냥 해주면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형님이 하늘하늘하게 얇게 하시더라구요 ㅋㅋ
아주 훌륭한 자세이십니다.
늘 현명하신것 같아요 ^-^
부부 사이의 정석을 보는 듯 합니다 ㅋ
늘 저녁 반찬 고민~ 어머니가 곰국을 사랑했던 이유를 나이먹고 알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말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그 뜻을 알게 되었네요..
곰국과 다진파에 담긴 깊은 뜻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제가 카레를 한솥 만들어서 질릴때까지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윽.. 전 노란물이 자꾸 여기저기들어서 기피하고있어요ㅜㅜ
곰국이 찐해질수록 어머니의 사랑도 찐해지지요.
세월이 흐르니 어머닌 제가 곰국을 참 좋아했다고 며느리에게 역사 왜곡도 하시고... ㅋㅋㅋ
역사 왜곡 ㅠㅡㅠ
ㅎㅎㅎㅎㅎ
달큰한 호박전 넘 맛있겠어요. 밀가루 입힐때 저렇게 비닐봉지를 쓰면 넘 간편하고 좋을거같네요!
그쵸!
왠만하면 쉽게 쉽게 :D
제가 참 좋아하는 방식이랍니다.
디킴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예나 지금이나제일 많이 먹는 반찬입니다! 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ㅋㅋ 근데 은근 손 많이 가지않나요?
은근 손이 많이 가지 않아요!
저 같은 불량주부가 요리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D
허허허
요즘 애호박이 진짜 비싸던데.. 왠지 더 맛있는 느낌은 뭘까요?ㅎ 비싸면 맛있는걸까요?ㅎ
아침부터 노릇노릇 고운호박전 눈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한창 채소값이 비쌌는데 이제 좀 내렸더라구요 ^-^;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채소들도 힘이 들지 싶네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첫번째 사진 진짜 먹음직스러워보여요!! 사진도 잘찍으시는듯합니다ㅎㅎ 애호박 요리할때 볶음은 어려운 느낌이라 저도 부침으로 자주 해주는데 아이가 좋아해용^^ 열심히 만든거 아이 입으로 쏙쏙 들어갈때면 참 뿌듯하지요~~ 오늘도 힘내세요:)
그쵸!
볶음보다는 부침이 갑이죠 :D
음식사진은 접사로 찍으면 맛있게 보이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좋은예감님도 오늘 하루 힘내세요!
아직 날이 좋아 그렇지 날씨까지 더워지면...
이 간단한 요리마저도 불앞에.. 서기 귀찮고 어려운 요리이지요.
따끈할 때 한 입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
맞아요.
뭐든지 따뜻할때 먹으면 다 맛있는것 같아요 :D
매번 불 앞에 서는 용기가 필요한것 같네요..
저요저요!
아침먹으며 저녁 걱정하는..ㅜㅜ
가정부있는 집이 유일하게 부러운 순간이랍니다흑흑
가정부가 있나요?
누가요?
ㅋㅋㅋㅋㅋ
제 주변에는 모두 흙수저 분들이시라 ^^;;
투럽언니 그나저나 잘지내시죠? ㅠ_ㅠ
비닐랩에 쉐이키~ 쉐이키 스킬을 모르고 살다니....
지난 세월이 한스럽네요...ㅠㅠ
지금부터도 늦지 않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잖아요 ㅋㅋ
(이럴때 쓰는 표현은 아닌듯 하네요 ㅡ3ㅡ)
불량주부가, 저녁에 아이 반찬을 하나요? 아직 저희는 그단계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요. ㅋㅋ 호박전은 저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먹어본일이 없네요. ㅎㅎ
앗!
막걸리 안주로도 좋으니
비오는날 한번 불앞에 서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