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당 기사를 대충 읽었을 때는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란 말이 떠올랐었는데..
자세히 다시 읽어보니 충격적이더군요. 해킹할 수 없다, 변조할 수 없다라는 블록체인의 특성을 봤을 때 예술 작품의 진위 여부와 왜 연결짓지 못했을까, 역시 난 멍청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얼마전 이우환 작가의 작품 진위 여부도 논란이 컸었는데 디지털 작품의 진본 여부에 블록체인에 더해졌듯 아날로그 작품의 진본 여부에도 활용 방법이 없을지 궁금해지네요.
제 생각에 물리적 실체가 있는 작품의 경우는 이 작품을 디지탈로 촬영한 후 이를암호 처리해서 블록체인에 진본 증명용으로 남긴후 차후 작품 거래시마다 작품을 원본 때와 같은 방법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어 이를 비교하면 될것도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