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기사] 은행은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의 승자가 되어야 한다
5500명 빠져도 혼란 없었다, 파업에 드러난 '은행의 현실'
[출처] - 조선비즈
[원본링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8/2019010802944.html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8일 19년 만에 총파업을 했다. 국민은행 측 집계에 따르면 전 직원 1만7000명 가운데 약 30%인 5500명(노조 추산 약 9000명) 안팎이 파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전국 1058개 지점이 한 곳도 빠짐없이 문을 여는 등 별다른 혼란은 없었다.
KB 국민은행은 1월 8일 총파업을 했다. 그들이 파업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다음 부분이다.
이날 본지 기자들은 서울 여의도와 마포, 강남 등 서울 시내 10개 지점을 둘러봤다. 지점마다 '파업으로 업무 처리 시간이 지연되거나 일부 업무가 제한될 수 있다'는 대고객 안내문이 붙었지만 실제 분위기는 달랐다. 이미 인터넷 금융 거래가 보편화한 영향으로 보였다. 작년 상반기 기준 국민은행의 모바일·인터넷 뱅킹 비중은 86%에 달한다. ATM 이용까지 합하면 90%가 넘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리테일 부문은 앞으로 개인정보공유 제한이 완화되고 민원 관련 서류를 전산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면 "모든" 업무를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멀지 않은 미래에 AI가 발달해서 대고객 업무 자체를 AI가 대체할 수도 있다. 즉, 은행 지점은 점차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승자가 진정한 승자
인터넷과 모바일의 승자는 국내에선 단연 카카오다. 그리고 카카오는 카카오뱅크를 가지고 있다. 이미 카카오뱅크는 편리함을 앞세워서 리테일 부문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카카오톡을 쓴다. 그리고 이와 연동해서 편리하게 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금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다른 회사지만 두 회사가 합병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다면 파급력은 대단할 것이다.
지인이 카카오뱅크를 다니고 있어 들은 이야기인데,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어플을 켜서 송금할 때까지의 시간을 초단위로 관리한다고 한다. 단 0.1초라도 고객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 카카오뱅크는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시중은행들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그리고 이미 지점이 없어서 지점 인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도 없다. 반면 다른 시중은행들은 지점을 줄이면서 남는 인력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기업고객들을 상대하는 일은 은행의 신용도가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고객들은 금방 편리한 은행으로 넘어갈 것이다.
카카오뱅크에 투자하려면
일반적인 투자자가 직접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간접투자를 생각해 봐야만 한다. 이를 위해 또 다른 기사를 참고하자.
[제목] - 카뱅·케뱅 최대주주 올라설 카카오와 KT...금융위 대주주 심사 통과할까
[출처] - 조선비즈
[원본링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1/2018092102084.html
3개월 후 시행되는 특례법에 따라 장기적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의 34%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34% -1주’를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2018년 9월 기사이고, 기사에 따르면 34%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카카오 또는 한국금융지주의 주식을 생각해 보는 것이 방법이다. 물론 투자 전에 카카오뱅크의 성장이 각 회사에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그리고 현재 각 회사의 밸류에이션 상태는 어떤지를 확인해야만 한다.
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 비교
단순히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따져본다면 카카오가 훨씬 낮다. 즉, 카카오뱅크에서 매출과 이익이 발생한다면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한국금융지주보다 카카오쪽이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 비교는 어려운 것이 카카오는 IT기업이라 PER이 63.67배에 시총이 8조 5,056 억원(2019-01-09기준)이고, 한국금융지주는 금융기업이라 PER이 6.96배에 시총이 3조 3,881억원(2019-01-09기준)으로 밸류에이션 배수는 한국금융지주가 더 낮다.
잘 모르겠으면 두 주식 전부를 고려하는 것도 가능하나, 개인적으로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카카오 주식이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경영권 자체도 카카오의 영향이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카카오뱅크의 성장은 카카오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더 많이 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가 더 매력적이다.
*주의: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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