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View 효과 세번째 이야기
이 포스팅은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찮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한 일이 세상에 어떻게 파급력을 일으키는지 한 번 나를 되돌아 보자는 취지에서 쓴 포스팅입니다. 지금 전개되는 이야기는 가상으로 쓴 이야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상황의 시작 : A 우리는 결혼한지 2년 남짓한 부부다. 바쁜 생활로 아이를 차일피일 미루다. 임신을 해서 지금은 임신 15주 정도가 되었다. 산부인과 진료로 병원에 가는 길이 빙판길이라며 오빠가 나를 데리고 함께 가다가 길에서 넘어져 다리를 삐끗하였다. 다행이도 부러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서있는 것이 힘들어서 내가 임산부이긴 하지만 전철의 남은 자리를 오빠에게 양보했다.
승객 B :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부부로 보이는 데, 임산부인 자기 부인을 세우고 자기는 편하게 않아서 가다니, 쯧쯧 비디오로 찍어서 페북에 알려야지.
승객 C : 저런 변태가 있나, 몰래 임산부의 뒤태를 훔쳐찍는 놈이 있다니, 나도 비디오로 저놈 찍으면 티날테니, 몰래 치하철 범죄 수사대에 신고해야지. (여보세요. 지하철 범죄 수사대죠? 저기요.....소근 소근)
그날의 뉴스 : 한시민의 제보로 전철안에서 소매치기 일당 일망타진.
나 View효과 : 내가 빙판에서 미끌어 진 일로 인해 소매치기 일당이 잡힌다.
대단한 파장인데요~~
저도 한번은 소매치기 현장을 잡은 적이 있는데, 우연히 일어나는 이런 일들이 다행히 해피앤딩이라 다행이죠 ~~
소매치기도 잡으셨나요. 대단!
고등학생때 지하철 역에서 나가는 계단에서~ 저는 소리 질러서.. 소매치기가 핸드백에 손 넣었다가 도망갔어요 ^^
고함소리가 엄청 나셨을것 같아요.ㅋ
푸훕!!
나비효과 많이 들어 봤어요
그리고 실제로 겪기도 했었구요 사소한 것이 크게 부풀려지게 되어
파장이 난 일들이 있었죠 안좋은 기억이지만 좋은 기억의 효과를 보는게 더 좋겠지요 ^^
좋게 끝나길 바래야죠.
회사든 집이든 누군가의 의도치 않은 일이 걷잡을 수 없게 커져서 별일이 아닌게 정말 사고가 되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스팀잇의 소통 및 활동이 스팀 및 스달의 떡상을 위한 나비효과의 첫 파장일지도 모르고요. ^_^
스팀! 가즈아~~
좋은 파장 가즈아!
옹 결국엔 해피앤딩이라 좋네요!
근데 첫 이미지 오타 있어요- 나 “wiew” 효과
오늘 컨티션이 별로인가봐요.. 탱큐요..ㅋ
ㅎㅎㅎ 이런건 충분히 가능한 얘기일듯해요!
하루종일 일 안하고 이런 상상만 하죠? ㅎㅎ
스팀잇 팬들을 위해서!!
오늘은 좀 스토리 라인이 좀 짧았네요. 좀 더 노력해야 겠어요.
이번 편은 좀 짧군요^^
다음편엔 대하 소설로 가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