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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평화로운 금요일 저녁... 아이리시 휘슬을 아시나요?^^
재주는요... 어디 배울 곳도 없고 해서 작년 여름부터 유튜브 보고 독학한 거라... 매우 미천한 실력이에요. 진짜 고수를 못보셔서... 암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주는요... 어디 배울 곳도 없고 해서 작년 여름부터 유튜브 보고 독학한 거라... 매우 미천한 실력이에요. 진짜 고수를 못보셔서... 암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실 미술, 음악 같은 예술적 재능이 아주 잼병입니다.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도 진심 감탄이 나와요. 초등학교 때 수업때마다 혼나던 생각이 다시 나네요ㅎㅎㅎ 정말 할 수 없어서 못한건데 ....
꼰대 같이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포기하시진 마세요. 포기하기엔 음악이 주는 즐거움이 너무 큽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을 잡아끄는 악기가 있다면 언제든 시작해보시길...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지만...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릴 거에요.
이게 왜 꼰대같은 말이겠습니까. 참 저도 악기하나 정도는 다루고 싶었는데,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보니 여태 제대로 다루는 악기하나 없네요. 뭐라도 마음을 잡아 당기는 음색의 악기를 발견하면 시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