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방탈출카페 더 히든 서울 홍대 업타운점 ( 홍대 방탈출카페 / 홍대 방탈출 / 더 히든 / 홍대 더 히든 / 더 히든 홍대 업타운점 )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heejae 희입니다~ ㅎㅎㅎㅎ
저는 오늘도 놀러갔다 왔어요 ㅎㅎㅎ....#놀스팀 인가..

요새 방탈출카페 탈출성공확률이 낮아지고 있어요 ...
눙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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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만들어주신 @yunasdiy님 우리 YUNA님 사랑합니다 ♥ 애정해요 ♥

요번에도 방탈출카페를 다녀왓습니당! ㅎㅎㅎ

홍대 방탈출카페 더 히든 서울 홍대 업타운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7길 23 4층
매일10:30~22:30
02-3144-1295
http://www.the-hidden.co.kr/


위치는 2호선 6호선 합정역 5번출구, 6호선 상수역 1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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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위치한 홍대 업타운점 더히든!
홍대에 더히든은 2지점이있기에 헷갈리지 마시고 잘 찾아가시길 바래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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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ㅎㅎㅎ
랭킹보드도 있고, 기념사진도 역시나 많더라구요 ~

연예인분들도 개그맨분들도 많이 다녀가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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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
저는 까먹고 ....그냥 응모함에 안넣고 들고왔네여 ...멍청이ㅠㅠㅠ
100만워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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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요금은 이렇습니다~
모든 방탈출카페의 운영방식에 따라 미리 시간을 정해놓고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오시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ㅎㅎㅎ

아, 홍대 방탈출카페 더 히든은 다른 방탈출카페와 달리
1인도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대박 전 무섭고 멍청해서 혼자는 완저~~~언 무리...

도전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겠져!?!?!? 대박..
박수를 보냅니다!! 짞짜까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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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이벤트
조조할인, 학생증할인, 셀카인증샷 할인 등이 다양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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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하는 공간에는 이렇게 음료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커피도 내려 먹을 수 있더라구요!!

방탈출카페에서 이렇게 호텔 조식처럼 풀어놓는건 처음봐서 완전신기했어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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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명도 해보았네여~
방탈출 카페 이용하기전 안내사항 확인과 동의서를 작성했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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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카페 더 히든은 다른 방탈출카페와 달리 이렇게 테마룸 탈출 열쇠와
버저 열쇠가 두개 있는데 두개다 이용해야 탈출 성공으로 인정된대요~

무슨소리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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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마별로 로비에 버저와 버저를 누르지못하게 자물쇠로 잠겨있답니다 ㅠㅠㅠ
이걸 눌러서 시간을 멈춰야 탈출 성공! ...

듣자마자 ..아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싶었습니다 ㅠㅠㅠㅠ어휴 ㅠㅠㅠㅠㅠㅠ

보시다시피 홍대 방탈출카페 더 히든 홍대 업타운점의 테마는 총 7가지입니다

꽤 많은 편이죠~ ?

비운의 화장실 (육체형) 난이도 ★★★

새벽부터 살살 아파오던 배가 또다시 콕콕 찔러온다. 이것은 분명히 좋지 않은 신호다... 이상하게 면접장에 들어서면 이놈의 배가 아파온다. 벌써 서른번째 면접...서류심사도 겨우 통과해 이번에는 면접까지 꼭 붙어야 하는데 몸이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지 모르겠다.

변기에 앉아서도 면접 생각밖에 나지가 않는다.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 자기소개는 또 어떻게 눈에 띄게 해야하는걸까. 압박면접이면 어쩌지…
일단 급한 불은 껐으니 얼른 나가서 아무렇지도 않은척, 면접을 준비해야…..
응?? 휴지가 없다....

확인을 하고 들어왔어야 하는데... 아무리 주머니를 뒤져봐도 내가 휴지를 챙길리 만무... 면접은 30분 뒤에 시작에 내 번호 까지 오려면 대략 30분 정도가 걸릴텐데...
멀쩡하고 말끔한 모습으로 대기하고 있어야하는 것은 물론, 아직 면접 예상 질문집도 한번밖에 보지 못했는데...어떻게든 나가야 한다. 아! 그러고보니 좀전에 누군가 화장실로 들어오는 인기척을 느낀 것 같은데...

"저...저기요?"
"네?"
"그쪽에 혹시 휴지 있나요? 휴지 남으면 조금만 부탁드릴게요..."
"아...여기도 없어서.. 지금 그냥 앉아 있어요..."
"그...혹시 오늘 면접보세요?"
"네...452번..."

헉...내 뒷 번호다…
아! 그러고 보니 세면대 근처에 비품함이 있었던 것 같은데 휴지도 들어있지 않을까?
얼른 챙겨서 이상황을 무마하고 한시바삐 나가야 한다. 이번 면접까지 실패하면 끝장이야..

공중밀실 (엘레베이터) (두뇌형) ★★★

정말 새벽마다 불러대는 더히든빌딩 때문에 머리가 아파 죽겠다. 오늘도 혹시나가 역시나다. 대충 근무복과 사원증을 걸치고 부스스한 머리를 넘기며 빌딩으로 향했다.
그 빌딩은 낡고 오래돼서 이상한 울음소리를 들었다는 소문도 있고 왠지 공기가 스산하게 정말 이상하리만치 승강기의 고장이 잦다. 점검 직원들이 하나같이 그곳을 꺼려하는 이유다.
나 역시 그런 곳에 가고 싶지 않지만 가장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언제나 회사에서는 나를 연결시켜주곤 한다. 그렇다고 싫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역시 이 빌딩은 스산하다. 이런곳에 전등이 깜빡거리는 정도로 사람을 불러대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는데...

대강 손을 보고 전체적으로 점검도 한 후 공구들을 다 챙겼다.

/덜컹

이번엔 또 뭐야?

/딸칵딸칵

아무리 버튼을 눌러봐도 반응이 없다. 좋지 않은 징조인데... 전등까지 다시 발작적으로 깜빡거리고 작업용 무전마저 치직거리기만 할뿐 작동이 되지 않는다. 부자연스러운 바람소리가 귓가를 스치고 서늘한 기운이 몸을 타고 올라올때쯤 당장 나가야한다,고 본능이 머리를 때렸다.

밤손님 (육체형) ★★★

모두가 잠든 어두운 새벽, 높은 담벼락은 나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늘한 공기를 맞으며 고요함 속 신속하고 정확한 움직임. 반짝이는 것에 집중하는 눈과 손, 그 어떤 소리에도 예민하게 열어두는 귀, 그것이 나의 기술이다.
고요와 함께 사라지는 것이 언제나와 같은 목표.

락커룸(락커 β105) (두뇌형) ★★★★★

/철컥

문이 잠기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문고리를 다시 돌려보았지만 헛돌기만 할뿐, 문이 열리지 않는다. 아니 당장 한시간 뒤면 선수권 대회인데 도데체 이게무슨 일인가 ?

문을 두드리다 바깥의 웃음소리에 멈칫 행동을 엄추고 귀를 기울였다. 저 목소리는 분명 내 운동기록을 늘 넘지 못해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그 인간이다.
키득거림이 멀어짐과 함께 당혹감이 스물스물 올라왔다.

당장 대회가 코앞이고 컨디션도 최고조라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있었는데...!

어떻게 해서든 대회에는 참여를 해야한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또다시 선수권 대회를 위해 4년을 기다려야하는 것은 물론, 이 인간을 잡고야 말겠다.

우선은 여길 나가야하는데 마음이 급하니까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빨리 !!

방과 후 미술교실 (두뇌형) ★★★★

미리 열어둔 창문을 넘어 복도로 들어섰다.
수위아저씨의 플래시 빛과발 소리에 숨을 죽인다.
어느정도 잠잠해지고 어둠이 나를 가려줄무렵 미술실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목적지에 들어선다. 분명 이곳에 나를 미대로 인도해줄 채점표가 있다.
지난주에 있었던 전국 사생대회는 정말이지 망쳤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그 대회의 수상경력이 있다면 어느 대학교의 입학이든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여느때처럼 교무실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목소리로 소란스러웠고, 그틈에서 난 분명 들을 수 있었다.

"선생님 이번에 사생대회 최종 채점위원이라면서요? 정말 대단하다~"

부러움 섞인 음악선생님의 하이톤이 날아와 귀에 박혔다.

채점표가 이렇게 가까이에 있다니!
기회가 이렇게나 가까이에 있다니!

대회가 일주일 지난 지금, 분명 채점은 다 되었을 것이고 나는 그 채점표는 당연하게도 선생님의 영역인 미술실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끼익

문을 닫는것에도 온신경을 곤두세우며 일단 주위를 둘러본다.
수위아저씨가 다시 순찰을 돌아 이곳으로 오기전에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야 한다.

뉴타운여관 201호 (두뇌형) ★★★★

머리를 때리는 락스 냄새와 미묘하게 섞여 풍기는 마른 피 냄새. 눈을 뜬 곳이 어디인지 인지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근래 여관을 중심으로 활개를 친다던 살인마A. 분명 그의 공간이다. 절망 속에서 그의 시선이 멀어진 순간,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란 것을 깨달았다.

팬레터 : 수신인 살인자 (육체형) ★★★★★

두어달 즐긴 축제의 대가로 사형선고를 받고 독방에 갇힌지 며칠이 지났을까, 책이 한권 도착했다. 책장 사이엔 오롯한 목적을 가진 편지가 한 통. "아름다운 살인자 닥터S에게" 역시나 나의 축제를 이해하며 함께 즐긴 이들이 있었다. 미소를 지으며 펼쳐든 편지는 서두부터 나를 흥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사랑하는 살인자 닥터S, 알고 있나요? 당신을 고발한 것은 알량한 정의감을 가진 말라빠진 남자였습니다."
"구미가 당기지 않나요? 그를 다음 목표로 하는 것은 어떤가요? 우리들이 당신의 탈출책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다시 한번 당신의 예술로 전율을 느끼게 해주세요. 친애하는 당신의 시종들로부터."
편지봉투에는 편지와 함께 어떤 위치를 표시한 듯한 메모가 있었다. 세상이 나를 원한다.

이렇게 테마가 다양합니다
두뇌형, 육체형으로 나눠지는것도 좀 특이한점이져~ ㅎㅎㅎㅎ

저희는 머리에 자신이 없어서 육체형인 팬레터 : 수신인 살인자 (육체형)을 선택했는데
이건 잘못된 선택이였어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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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짐을 다 보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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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탈출 실패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도 못풀었다네여 하하하하하핳
이런 경우는 진짜 오랜만이예여 정말 어려웟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작 첫 문제부터 20분을 거의 잡아먹어서 정말 ㅋㅋㅋㅋ답이없ㅋㅋㅋㅋㅋ
육체형의 의미를 잘 몰랐나봅니다 ...........
(머리를 안써도 될줄 알앗... )

담엔 좀 쉬운 테마를 체험해보고싶어요!!!
ㅠㅠㅠ 너 미련남는다... 홍대 더히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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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당

그 동안 핸드폰 게임으로 수 없이 해왔던 방탈출이라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갔던 ㅠㅠ 쉬움 난이도도 클리어하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한두번 해보시면 조금 요령이 생겨요 ...난이도 있는 방은 요령이 안통하네여 ㅠㅠㅠ

또 갔어 또 ㅋㅋ
그 돈을 다 모으면 하나 차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요 .......... 전 실패하고 다닙니다 흙ㅎ륵ㅎ

방탈출은 히재님! ㅎㅎ 크큭 신기한게 많아요. 걱정하지마세요 희재님 제가 가면 한문제도 못풀거라는거 자신있게 이야기할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있게 얘기할수 없을겁니다!
생각보다 쉬운 문제들이 있는 방도 있어요 ㅠㅠ
전 아무생각없이 난이도 젤 높은방을 선택해서 좌절했습니다 ...

우와~~저도 한동안 방탈출에 빠져있었는데!!한번도 탈출 못했다는게 함정...ㅠㅠ

엇 왜 탈출을 못하셨을까여ㅠㅠㅠㅠㅠ
난이도 낮은걸 선택하시면 좀더 즐거울겁니다 ㅎㅎㅎ

육체에서 머리가 빠지진 않나봅니다 크읍..... 담에는 성공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전.... 방탈출은 잘 못해요 ㅠㅠ

제말이요 ... 그냥 활동적인 테마겠거니~ 했는데 낚였습니당 ㅠㅠㅠㅠㅠㅠ

방탈출의여왕클라쓰.....

.....실패의 클라스...

우워...저도 부산에서 해보려고 햇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서 못했었네요 ㅠㅠㅠㅠ이거보니까 한번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요거 동래점도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한번 꼭 해보시면 재미보실겁니당 ㅎㅎㅎ

혹시 홍대에 낙곱새?? 라고 하신지요??? 제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인데 일때문에 장거리출타가 힘들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있네요...

엇 알아요~ ㅎㅎㅎㅎ
낙곱새 !! 가보고싶네요 전에 부산에서 낙곱새먹어봤는데 맛있었거든요 ㅠㅠㅠ

방탈출은 제가 자신있습니다. 어두운 곳이든 장애물이 많은곳이든 저 진짜 자신있습니다^^

ㅋㅋㅋㅋ엇ㅋㅋㅋㅋ 정말 잘하실것같습니다!!

제가 왜 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탈출을 잘하냐면....동력절단기나 전기톱으로 현장에서 파괴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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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ㅋㅋㅋㅋ 안되여ㅠㅠㅠㅠ
기물파손 안되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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