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럴라이즈(탈중앙화) 그 아름다운 단어에 대하여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한동안 개인적으로 참 힘든시간이 있었던지라
나름대로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네요
(아 코인과는 전혀상관없는 일 -_-)

다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의 제목은 디센트럴라이즈 그 아름다운 단어에 대하여
라는 이상 야리꼬리한 제목입니다 +_+

사실 코인을 하게 되면서 블록체인=탈중앙화라는
단어에 항상 떠오르는 말이었던 지라...

그동안에 생각했던 내용들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예를 들어서요

신이 있습니다.
이 신은 선한신이라..
누군가가 살인을 한다던지 사기를 친다던지 범죄를
저지르면 전지전능한 권능으로 그 범죄자를 죽여버립니다

헐..?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는 범죄율이 과연 얼마나 낮아질까요?

이 생각을 떠올리게 해줬던 애니메이션이 있죠

바로 데스노트입니다.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는 전지 전능하진 않았지만
데스노트의 능력을 이용해서 범죄자들을 죽이자
범죄율이 급감했으니깐요

이 예시는 바로 센트랄라이즈 = 중앙화입니다.

그럼 디센트럴라이즈 예시를 볼까요?

어느날 세계재앙이 들이 닥쳐 문명이고 머고 사라집니다
국가라는 개념자체가 무너지며 치안이라는게 사라진다면?
가장 무서운것은 인간이 됩니다.
폭동이 일어나면 어느날 이웃주민이 먹을것때문에
살인을 하고 강도를 할 것이니깐요

영화 파리대왕을 보셔도... 납득하실..

위의 중앙화에서도 만약 신이라는 존재가 없으면
발생되는게 바로 범죄입니다.

누군가 자기를 어떻게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 범죄를 저지르는거죠.

실제로 대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갑질을 당할거라 생각하지 않으니깐
갑질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 정도쯤 이야기를 하면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시는분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탈중앙화라는 아름다운단어에 대하여서
부정적입니다. 완벽한 탈중앙화라는것은 과연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인거죠

시대의 흐름에 모든걸 맡긴다고해서 패러다임이
과연 바뀔수 있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증거로 전 스팀잇또한 마찬가지로 봅니다
어뷰징에 대한 문제나 단합보팅이나 비슷하져

여기에 대한 관련이야기로 제가 적은 kr커뮤니티가
성장하게 된 가장 큰 동력원이 clayop님 이라는
중앙 관리자라고 적은것과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의 선천설은 믿지 않습니다
과연 사람들에게만 맡기는 탈중앙화가 가능할까?

그렇다면 공산주의를 생각해본다면
공산주의는 참 완벽한 이론에 가깝죠.

하지만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본다면..
결국 그걸 실행하는것은
인간이고 인간의 이기심 욕망을 배제하고 나온
사상이라 실패했다라고 생각합니다.

탈중앙화로 인하여 모두가 평등해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접목할만한 엄청난 기술들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의 블록체인은 탈중앙화+중앙화가 합쳐진관점에서
실제로 개발이되고 진행이 되어야 제대로 된
실생활에 사용될만한 무엇인가가 탄생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빨리 실생활 적용되서 떡상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