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나의 루틴

매일 퇴근길에 와이프 회사에 들러 와이프와 집방향이 같은 동료 한명을 태우고 퇴근하는게 나의 루틴이 된지 몇년이 된거 같다.

2주정도는 와이프가 재택이라 좀 더 빨리 퇴근할수 있어 좋았다.
와이프는 저녁에 애들 학원시간이 서로 달라 어떤때는 나포함해서 밥을 3번차리는 경우가 있어 퇴근후에도 바쁘다고 가끔씩 하소연을 하곤 한다.
코로나로 첫째딸이 이번주 온라인수업이라 점심도 챙겨주는 모양이다.
오늘 먹은 점심 사진보니 먹음직 스럽다.

와이프 힘든걸 알기에 회사에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해 와이프 픽업해 퇴근하는것은 당분간 계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