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이다.
보통 오후 예배후에 주일학교 위주로 발표회 행사가 있어 교회성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한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면 더 많은 순서가 있었을텐데 어쩔수없이 행사가 축소되어 진행이 되었다.
오늘 행사 하이라이트는 단연 기악합주다.
초등학생부터 청년으로 이루어진 조촐한 합주단은 몇주동안 연습한 합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1인 둘째딸이 대견스럽게 바이올린 연주를 담당했다. 와이프가 취미로 플룻을 연주해서인지 애들 어렸을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게 한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