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투자 돌아보기

in #kr3 years ago

형의 소개로 2021년 3월17일 스팀잇에 처음 가입했었다. 가입방법이 복잡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가입하는 방법이 기억이 안난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계속 스파업을 해서 어느정도 스팀파워를 보유한 상태가 되었다.

내가 코인투자와 스팀잇에 발을 들여 놓은 시점이 코인시장이 불장이 되어가고 있던 시점초입인거 같다.

유동성으로 풀린 자금의 최종 종착점인 코인시장으로 들어왔을때 같이 들어온 형국일까

불과 그 후 두달사이에 정말 스펙타클한 일들이 많이 있었다. 불장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있었고 실제적인 규제도 도입되었다. 여러 악재들로 인해 5월초 고점후 마치 거품이 빠지듯이 우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틀전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신호 덕분인지 조금 반등하는 모습이다.

7월부터 불장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나보다. 아무튼 그럼에도 우하향추세는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고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이게 끝이 아닌것은 다들 예상하는 바이다. 금융당국이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몇달후면 금리인상이 될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에 따른 영향은 불을 보는듯 명확하다. 물론 금리인상으로 코인부터 타격이 있겠지만 주식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너무 걱정할 필는 없다. 금리인하시대에는 거기에 맞게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면 될것이다.

긍정적 신호는 정부도 가상자산에 대해 제도권 진입을 위한 여러조치들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잡코인들 정리되고 투자자에 대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거품이 빠진 상태이지만 진짜 경쟁력있는 핵심코인들만 살아남아 코인자체의 미래 내재가치로 평가 받을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때가 되면 거품이 아닌 진짜 가치평가된 금액으로 시장가가 정해지고 거래되어 스팀잇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자산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해 본다.

스팀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우리가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코로나를 이길 항체를 형성하듯이 지금 수많은 악재와 제도권 진입을 위해 넘어서야 하는 관문들이 먼 미래 큰 투자가치로 인정받기 위한 내성을 키우는 과정이길 간절히 바래본다.

흔히 스팀잇 고래투자자들이라고 하는 분들은 스파업한 투자금액은 회수했는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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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이 그래프 참... 현재가 진정한 바닥이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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