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

어제 중국발 추가악재 영향으로 코인시장은 끝없는 급락을 보이고 있다.
차트를 뒤로 돌려보니 올초 가격대로 수렴하는듯 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올해는 비트코인발 호재를 발판삼아 모든 알트코인들도 불장에 돌입했고 그만큼 거품이 엄청나게 생긴건 사실이다.

김기식 전 금감원장이 역사적으로 자산버블이 없어지지 않은적이 없다고 한 언급이 뼈를 때린다.

가상화폐 제도화가 규제와 더불어 버블을 없애고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함이라면 현재 제도화가 진행되는 초기시점에 여러악재와 맞물려 거품이 빠지고 하락하는것은 당연한듯 보인다.

우하향후 계속 횡보할지...장기간 기다림이 필요할수도 있을까...

주식시장도 10~20% 조정은 불가피 하다는 예측이 있다. 현명한 투자자는 그때를 대비해 현금을 모아가고 있을까...
계속 투자한 사람들은 이미 물려있어서 기회가 오더라도 총알이 없을수도 있겠다.

스팀잇을 통한 보상은 현재 시세에 맞춰 나오기때문에 거품이 많이 빠진 장기전으로 가더라도 꾸준한 보상을 통해 한줄기 생수로 작용할수 있을까...

'우선 비트코인이 32천달러를 지켜줘야 하고 42천달러 넘으면 그때 알트코인들 불장이라고 예상하고 있거든...아직 시즌 오프는 아닌거 같은데 7월일지 8월일지 9월일지...난 그대로 존버하다가 올해안에 다 털어버릴려구'

작년 6월부터 코인시작해서 꽤나 괜찮은 수익을 냈고 지금은 메이저코인만 가지고 있다는 회사직원이 요새 코인시장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대해 보내온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