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조절

출근길 라디오방송에서 매일 패널을 바꿔가며 건강에 관한 얘기를 해준다.
오늘은 정신과 전문의가 나와 상담해주는 시간이었다.
친구배신으로 상처받고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 스트레스가 쌓여 슬럼프에 빠진 사연에 대해 처방을 내리고 있었다.

상처로 다른 인간관계까지 영향미치지 않게 인간관계 시도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being모드로 심호흡이나 반신욕 등을 통해 평안하고 평온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라는것, 즉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는것도 해결책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누구나 접할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것과 전력질주하고 있는 삶의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장기전이다.
내일이 끝인것처럼 조바심을 내거나 전력질주하지 않을 것이다.

업무수첩 맨뒤와 회사 모니터에 붙은 포스트잇에 몇개월전에 써놓은 아래와 같은 문구를 아침마다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마음을 비우자, 강물처럼~ "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한은에서 코인가치가 3분의 1 토막 날것이다 라고 한다.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한 시기이다.
어제 저녁 매운탕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