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59일

오늘은 50일촬영있는 날이라 아기랑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스튜디오에 11시에 예약인데 나산부인과 아기 소아과 가느라 더 8시반에 나왔습니다 10시반까지 진료보고 나와 11시 촬영맞춰 무사히 도착해서 아기 촬영시작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될줄 알았는데 아기가 마지막 두컷정도 남겨놓고 울기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대기 하는동안 아가는 자고 우리는 기다렸습니다 그러길 다시 시도 또 울고 다시 대기 무한반복 이였습니다 결국 1시반까지 있다 겨우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아기는 지치고 저도 지치고 앞으로 백일사진도 남았는데 아기가 고생하는거 보니 안쓰러웠습니다 부모 욕심에 아기가 고생 그래도 훗날 보면 그날을 회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