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요새 핫한 스팀(steam) 이란

안녕하세요? @hardy 입니다 :)

자기소개 이후 첫 글이네요.

본격적으로 게임리뷰에 들어가기 전,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스팀(Steam)입니다.

스팀은 밸브사에서 출시한 세계 최대의 PC용 게임 플랫폼입니다.
(벨브를 돌리면 증기, 즉 스팀이 나온다는 것에서 네임을 따왔다네요..)

엄청난 게임 보유량과 편리한 구매 시스템을 토대로
원하는 게임을 정말 쉽게 플레이까지 인도해 줍니다.
저희 게이머들에겐 정말 유용한 시스템이죠.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초기 스팀은 무려 2003년에 출시 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꽤 많네요.그래도 저보단 동생이라서 다행입니다.

현재 어떤 검색엔진에서든, 스팀을 검색하면 손쉽게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스팀 설치후 실행화면입니다.
메인 광고에 영화로 까지 제작된 어쎄신 크리드가 보이는군요.
저도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재밌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영화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상점탭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 구매, 설치하여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 구매한 게임은 평생 스팀내에서 관리하고 즐길 수 있고요.

오프라인으로 CD를 구매하고 설치하고 쌓아두던 시절은 이제 안녕입니다~

게임목록을 보시면
당당히 갓겜 배틀그라운드가 인기게임중 제일 상위에 자리하고 있네요.
(갑자기 땡기네요 포스팅이 끝나고 한판 할까 싶습니다..)

또 보시다시피 현재 많은 게임들이 세일을 하고있습니다.
스팀의 장점이자 단점인 엄청난 할인시스템을 보여주네요.

단적으로 예를 들면 얼마전 새로 출시된 문명이 92%나 할인하여
무려 13,300 원에 판매 되고있습니다. (응?)

물론 특별여름시즌 할인 이벤트이긴 하지만 이런 할인시스템은
가난한 게이머들에게 언제나 단비같은 존재죠..

이런 할인시스템이 스팀이 사랑받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유혹에 의해 우리 게이머들의 지갑은 항상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스팀으로 구매를 한번도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한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죠...)

그래서 스팀에 빠진 분들이 스팀은 사랑하지만 스팀CEO를 증오하고
또 그런 증오심을 표출하여 만든 영상물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통장을 보면 한숨만 나오지만 ..
이번 여름세일을 맞이하여 대규모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설레네요

하지만 스팀에 꼭 돈을 내야만 할 수 있는 게임만 있는건 아닙니다.

보시다 시피 무료로 언제든지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죠.
그렇지만 게임자체가 무료더라도 내부에 부분 유료화가 되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 콘솔에 비해 큰 장점인 친구관련 기능.

마치 메신져 같은 기능까지 하는 우리 스팀...
자신의 상태를 표시 해주는 것은 물론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프로필 관리 까지 할 수 있네요.

사실 여기에 담은 내용 외에
그린라이트 기능 (인디게임을 투표를 통해 뽑는 시스템입니다.) 등
스팀의 기능은 무궁무진하오니 스팀속 여기저기를 탐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소개였지만 모두 잘 보셨나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후에 게임 구매 현장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배하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