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의 백패킹 이야기 #3 (장비편 : 침낭)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해라" 입니다.

매주 주말 틈틈이 저의 백패킹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제 막 2년 정도 지난 초보 백패커의 경험에 의한 글이오니 백프로 믿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


Screenshot_20180519-142708_NAVER.jpg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제 3탄 장비편 : 침낭

자연과 함께 텐트안에서 잠을 자려면 꼭 필요한 침낭입니다.

더운 여름이라도 높은 산의 밤이면 기온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그 추위가 상상할 수 없지요..

예를들어 텐트안에 식수를 그냥 방치하면 꽁꽁 얼어버립니다.

보통 침낭은 필파워로 그 성능을 이야기 합니다.

위 사전처럼 필파워 즉 복원력이 높은 제품일 수록 보온 유지가 잘되는 것이죠..

보통 800필 정도로 봄 가을을 지내고 동계 시즌에는 1,300필 까지도 사용합니다.

또 한가지 늘 배낭에 넣고 다녀야하니 무게또한 가벼워야 합니다...

돈이 문제죠.. ^^



가볍고 필파워 좋은 제품은 백만원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요즘은 국내 브랜드에서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극동계만 아니라면 침낭 내부에 핫팩 한 세개 정도 넣고 주무셔도 따뜻합니다 ^^

20180519_142630.jpg

약 영하 13°C

20180519_142527.jpg


이렇게 주무셔도 따뜻합니다... ^^

Sort:  

정말 저렇게 자도 -13도에서 괜찮나요?!

^^ 바람만 없으면 따뜻합니다..
솔직히 영하 13도 정도면 텐트안에서 침낭속에있으면 땀날때도 있구요..

코 시릴 것 같아요 ㅋ
영하 13도 되는 날은 집에서 자는걸로.. ㅋ
근데 저 숫자가 그 점퍼 소매부분에 적힌 그 숫자인거죠?

ㅎㅎ 코는 시려워요..

네 맞습니다 소매부분에 800 요렇게 써있지요... 근데 요즘은 그냥 의미없이 숫자 적은 옷들도 있더라구요 ㅎ

겨울에 한번 자봤더니 침낭에서 나오기가 싫은게 문제던데요 ㅎㅎ

그럴수록 얼릉 나오셔야 합니다.. ^^ 잠이 확 깨고 추워서 막 움직이게 되거든요.. ㅎ

딱 미이라 자세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늘도 막걸리 한 잔 예정인가요?

ㅎㅎ
애벌레 같죠...
오늘은 간단히 소주 2병만 마실께요.. ^^

해라님 오늘도 힘내시구
술은 조금만 드세요 ^-^

의외로 필파워 모르시는 분들 많터군요^^

미이라 같네요 ㅋㅋㅋ 궁금하긴 하네요 정말 따뜻할까.. 추위를 엄청타는 지라 보기만 해도 추워보여요

미이라인가요~~ ㅋㅋ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1
JST 0.030
BTC 68828.89
ETH 3759.62
USDT 1.00
SBD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