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추천 ] ' 편지' 바쁘고 지친 삶을 사는 스티머들에게 추천하는 마음의 양식-츠지 히토나리 지음

in #kr8 years ago

시간내서 중고 서점에 들릴 때면 여러 장르의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 또한 가격조차 저렴하니 학창시절 나에게는 보물 창고와도 같았다. 어느 누군가에게 읽혀졌을 손 때묻는 책들을 따라 걷다보면 괜스레 나는 다른 여자들과 다른 지식인이 된 것 같은 특별한 기분마저 들어서 좋았다. 책장 한켠에 꽂혀 있던 '편지'라는 책에 눈길이 갔다. 짧고 친숙한 '편지'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들었다.

'편지'라는 책의 주인공은 무명의 소설가이다. 이렇다할 작품을 내지 못했지만 부업으로 하고 있는 편지 대필은 성황을 이룬다. 그에게 대필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각양각색이다. 짝사랑한 여자를 위하여 의뢰하기도 하고 병상에서 손자의 죽음을 알지 못하고 마냥 기다리는 할머니를 위해 거짓 내용의 대필을 의뢰하기도 한다. 의뢰인의 편지를 대필하면서 오는 에피소드 그리고 대필한 편지를 통해 전해지는 의뢰인의 감정이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해져 감정의 동요를 일으킨다. 아날로그가 사라지고 IT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책은 슬픔, 행복, 설렘 등의 감정을 통해 메마른 우리의 감정에 다시금 불을 지피는 책이다.
바쁘신 와중에 독서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고민하는 스티머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Sort:  

저도 이제 밀린 독서 좀 해야되는데 편지. 읽어볼만한 도서로 픽하겠습니다. ㅎㅎ

한달에 한 두권이라도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맘 처럼 쉽지 않네요.
좋은 책 있으면 앞으로도 포스팅 할게요.
읽지는 않더라도 줄거리를 통해 개략적으는 알 수 있으니깐요.
독서 화이팅입니다~~ㅎㅎ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책이라......책 자체가 아날로그 감성이라.... 그 책의 넘김이나 이런걸 좋아라 하죠....^^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저 또한 독후감 쓰면서 한번 대충 훑어 봤어요.
좋은 책인 만큼 역시나 다시 읽어도 여전합니다.

일본 감성이네요. 좋은 책 추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봤으면 해요

읽으면서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내일 다시 한번 읽어 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가까운 중고서점 있다면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으니깐요.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3
JST 0.080
BTC 63435.26
ETH 1684.80
USDT 1.00
SBD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