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정의 '오늘의 사진' 첫 번째 이야기.. #1
안녕하세요. @happyjung 인사드립니다.
취미가 사진찍기다 보니 하드디스크에 많은 사진들이 모여있습니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누구나 입가에 미소 한 번 지을 수 있는 사진들을
하루 하나씩 엄선하여 게재할 예정입니다.
봄이되면 또 의미있는 사진을 담기위해 자주 떠나야지요.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사진을 보고, 좋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여행만큼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명상의 원리도 이에 해당합니다.
이에 부합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첫 번째 사진 한 장을 들고왔습니다.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입니다. 재건축 하기전에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던 도중 반가운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한 겨울 날씨가 추워 따뜻한 냉장고 위에 4마리의 형제가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절 믿어줬는지 운좋게 도망가지 않아
편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운데 검은색 고양이가 인상적이었지요^^
지금쯤이면 더 크게 성장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사진의 모델이 되어줘서 고맙다^^
우와.. 까만색 고양이 있는 줄 몰랐어요.
검은고양이 멋진데요. ...
^^제가 추워서인지, 고양이도 엄청 추워보여요.
ㅎㅎ 네 만약 검은 고양이가 눈을 감고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운데 고양이가 인상적이네요 ! 약간 그림자같기도하고 매력있네요!
한편으론 고양이 털 색상이 어지 그리 재각각인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쩜 저렇게 옹기종기 있을까요 ㅎㅎㅎ 전부 다 동글동글한게 인형같아요 ㅎㅎㅎ
집에서 키웠던 고양이라 그런가 살이 포동포동 쪘던걸로 기억합니다.
참 귀여웠었죠^^
같이 스팀농사지어요!
스팀으로 스벅 먹는 날까지!
스팀으로 스시 사먹는날까지!
진짜 검은 고양이가 인상적이네요, 약간 소름 돋기도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