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의 최근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네~ 저 역시도 최근에 오픈한 게임인 '듀랑고'를 즐기는
하나의 듀랑인인데요~!!

너무나도 재미있기도 했지만, 워낙 초반에 오류라던지 무려 36시간의 점검의 시간 때문에
다들 흥미를 많이 잃으셨다고 생각이듭니다 :)

최근에는 서버도 무려 5개로 늘리고 어느정도 안정권에 도달한 것
같은 기분이에요.

대기열도 7만을 넘어가던 때가 엊그제 였는데, 이제는 보통 저녁에도 접속하면
주말이 아닌 이상은 보통 2천~3천 (10~15분정도) 대기 시간만 기다리면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가 있더라고요.

저는 대부분의 게임은 혼자하지만, '듀랑고'는 혼자서 즐기기에는 조금 난해한 부분이
존재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스킬을 올려야하는데 현재는
렙의 최대치가 '60'에 스킬포인트 '1000'이 MAX이기 때문에,
아무리 다 올려서 찍고 싶어도, 한계점이 슬슬 발생하기 시작해요.

여기서 다들 생각하시는 게 있죠?
그럼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하면 혼자서 할 수 있지 않느냐
사실 그게 그럴 수도 있지만,

일을 안하고 하루 종일 컴퓨터나 핸드폰을 잡고 계시지 못한 상황이라면
한개만 해도 재료 구하러다니느라, 매우 힘들어요.

맵 또한 너무나도 방대하기 때문에, 쉽게 이동을 할 수도 없고 고민이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려면

'부족'이라는 시스템을 거쳐야해요.

흔히 1세대 게임이라고도 많이 불리우는 '리니지'의 혈맹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손쉽게 다가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이 뭉쳐서 직업을 새분화한 다음에 각자의 역할을 잡고 하는 시스템이죠.
'그럼..나는 접속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하루에 접속을 많이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부족'의 경우 다양하게 즐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소수로 조금씩 즐기는 부족도 많답니다 :)

너무 큰 책임감은 게임을 일로 만들고 힘들게 할 수도 있으니 다들
즐기는 선에서 간단하고 재미있게 풀어가시기를 바랄게요!

PS. 아! 저는 참고로 '브라보'서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답니다
같이 친구로 하실 분들은 댓글로 아이디만 남겨주세요~
제가 친구요청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