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s Parenting Diary Vol.7] 나를 위로하는 책!

in #kr7 years ago (edited)

지은이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독일의 철학자, 1844년에 프로이센 왕국 작센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수학하고, 쇼펜하우어에 매료당한다. 24세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에서 1872년에 쳐녀작 <비국의 탄생>을 발표하고 1879년 대학을 그만두고 십여 년간 방랑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집필활동을 편치지안,1899년에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한다. 유럽 사상에 대한 통렬한 비판, 영원회귀, 권력에의 의지 등 날카로운 독자적 사상에 의해 하이데거를 비롯한 20세기 철학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대표작으로는 <차리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883 ~ 1885), <선악을 넘어서>(188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 <반시대적 고찰>(1873 ~ 1876) 등이 있다.

엮은이 : 시라토리 하루히코( 白取春彦)
일본 아오모리 시에서 태어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수학하였으며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의 명쾌함에는 정평이 나있다. 주요 저서로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성서' 입문>, <면학의 기술>, <머리가 좋아지는 사고술, 성공체질이 되는 24가지 습관>, <불교 입문>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박재현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의 일본외국어전문하교 일한 통. 번역학과에 진학하여 양국 언어와 문화 비교에 대하여 심도 있게 연구하였으며 졸업 후 귀국하여 일본도서 저작귄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최강으 가르침>,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외, 새로고침>, <이성의 한계>, <아침 30분>, <업무뇌> 외에도, 소설 분야 <워킹걸 워즈>, <하늘색 히치하이커>, <만사 오케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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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완성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가져라
재능이나 기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도 일을 완성시킬 수 없는 사람이 있다. 그는 시간을 믿고 완성을 기다리지 못한다. 자신이 손만 대면 무슨 일이든 완성된다고 믿는다. 그 때문에 언제나 어정쩡한 결과로 끝나버린다. 업무 수행에서도 작품 제작에서도, 차분히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성급히 대처한다고 해서 보다 빨리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을 완성하는 데에는, 재능과 기량보다도 시간에 의한 숙성을 믿으며 끊임없이 걸어 가는 인내의 기질이 결정적인 역할을 맡는다.


육아와 가정생활 플러스 워킹까지 하다 보면 멘탈붕게 될만큼 힘들 때가 한 두번 아니다. 그럴때면 내게 가장 힘이 되어주는 친구는 바로 북' 리딩이다. 리딩을 하노라면 뒤죽박죽 정신없던 마음도 평온하게 자기 자리로 찾아간다. 나에 멘탈 지주자 니체! 그가 한 말들은 명언중에 명언이다! 현대에 사는 나에게는 니체의 명언이 꼭 필요할 때가 많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심적으로 위축되는 느낌을 받을땐 나는 늘 이책을 펼쳐든다. 한방에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니체의 명언과 함께 나만의 명상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 하겠다.

오늘도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되세요!
Lives Life Simply _ @hann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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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책 약간만 읽었는데 좋아서 따로 사진까지 찍어놓은 페이지가 몇 개 있습니다ㅎㅎ 철학은 언제나 재미있고 유익하지요

안녕하세 @tizianotiziana
이렇게 들려주시니 방갑습니다.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철학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철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철학을 통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철학을 통해 지혜를 얻고 가며 산다고 봅니다.

p.s. 혹시 네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셨습니까...?
감자기 긍급해지네요~

아ㅎㅎ 어쩌다가 Tiziana라는 이름의 독일친구를 알게 돼서 어쩌다가 제가 닉네임으로 쓰게 됐습니다 ㅎㅎ 큰 의미는 없습니다 독일이나 이탈리아에서 쓰는 이름들 입니다 :)

아~ 그렇쿤요^^
이제 궁금증 풀렸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사람이 부럽더라구요. 사유한다는 것 자체가 멋있는 .. 저는 사유를 즐기지 않는 편인것 같아요.

저도 마음이 힘들 때 책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좋은글 잘봤습니다

찾아주서 고맙습니다. @woojumbs님.

저는 사유를 즐기지 않는 편인것 같아요.

또한 님만의 철학이지 안을가 생각듭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저도 니체의 말 서점갈 때마다 틈틈히 읽곤 했어요! ㅎㅎ
너무 좋은 말들이 많아요.

넵! 니체의 말' 책에는 힘되고 위로되는
좋은 말들이 참 많습니다.

들려주셔 고맙습니다.
내일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저도 인내심이 없고 항상 초조해하는데 새겨들어야겠어요..! 시간과 인내의 힘!

안녕하세요 @illust님 오셨네요^^

모든 성공의 어머니는
인내가 아닌가 싶어요!!!

찾아주셔 고마워요!

'시간에 의한 숙성을 믿으며 끊임없는 인내의 기질'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네요.
좀 더 기다리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시간에 의해 숙성된 인내,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인내가 내게주는 특별한 메디션 시간이지요!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bluesky8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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