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Book] 그럴 때 있으시죠?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in #kr7 years ago (edited)

어두운 길을 걷고 있을 때 만약에 누가 잘못된 일을 하려고 해서 소리 지를 때 그동네 집들창에 불만 켜져도 그 사람이 도망간답니다. 거의. "무슨 일이야?" 하고 직접적으로 나와서 싸우지 않아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여기 사람이 있다는 것만 알려줘도 범죄가 일어날수 있는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하네요. 결국 우리 사회의 위험을 줄이는 일,우리 사회의 불안을 줄이는 일은 누군가 어두운 길을 걷고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때 함께 불을 켜주고,여기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한 번 해봤습니다. '내일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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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photos shots by @hannaju

오늘도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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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입니다.

누군가 곁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
힘들 때는 위로가 되어주고, 나아갈 때는 한번 더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것...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작은 관심이라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바쁜 생활속에서 하루에 한번쯤은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해 적은 관심이라도 가지고 지켜보는 것 또한 중요하고 우리 삶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blackfalcon님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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