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정말 잘샀다2] 변비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차전자피 분말 제품
안녕하세요. @hangeul입니다. 오늘은 '리뷰-정말 잘샀다' 시리즈의 두 번째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정말 잘샀다' 시리즈는 제가 직접 써 본 제품 중에서 별 다른 부작용 없이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검증 받은 제품을 추천하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글 : [리뷰-정말 잘샀다1] 신발 냄새, 발 땀 없애는 특효약 추천 '그랜즈 레미디(GRAN'S REMEDY)
https://steemit.com/kr/@hangeul/gran-s-remedy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변비에 특효약인 '차전자피 분말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변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지저분한 내용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혹시나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 이 점 미리 알려드리고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리뷰하고 추천하는 글을 쓰지만, 사실 저는 변비가 없습니다. 정말입니다.ㅋㅋ 저는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소화 및 배변을 돕는 본 제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 건강한 소화기관을 갖고 있어 먹기도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족 중에 누구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한 분께서는 지난 몇 십년 간을 변비로 고통 받으며 살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곁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변비에 좋다는 건 아마 다 해보신 것 같습니다. 변비약은 물론이고, 한방 병원에서 장 청소를 하시거나, 각종 디톡스 제품 ,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 변비에 좋다는 각종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셨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제품을 드시고는 증상이 많이 개선되기 시작하셨습니다. 한 포에 6g씩 60포 들이 작은 박스 하나가 약국 소매가로 35,0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변비의 고통을 덜어준다고 한다면 결코 비싼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하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와 유사한 성분으로 만들어지고,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똥 싸다가 기절한 사람(똥기사)' 이야기의 주인공이 먹은 k-food의 '화이버 슬림'입니다.
제가 주로 섭취하고 있는 '차전자피 분말 제품'은 이 제품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것이지만, 저도 리뷰를 쓰기 위해 이 제품을 먹어 보았고, 건강한 소화 기관을 가진 사람이 먹으면 더욱 건강한 배변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제품의 모습이 보이고 '차전자피란? 85%이상이 식이섬유로 구성된 질경이 씨앗의 껍질입니다'라는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한 번 제품에 들어 있는 분말의 모습을 보실까요? 하얀색 분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위트 식이섬유'라는 제품 이름에 걸맞게 달달한 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분말은 물이나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 차전자피 식이섬유 분말이 물과 만나면 부피가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면서 배변 활동을 돕게 됩니다. 분말에 물을 한 번 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물과 분말이 잘 섞이도록 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품 리뷰를 위해 물과 분말을 섞은 다음 부피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시간을 두고 관찰한 것이지만, 실제로 제품을 드실 때는 아래와 같이 분말과 물을 섞은 다음 바로 드셔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과 분말을 섞은 다음 시간을 두고 잠시 기다리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흡사 푸딩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저는 차전자피 분말이 물과 만나 얼마나 부풀게 되는지 보여 드리려고 한 것이므로 바로 먹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바로 먹어야 '스위트 식이섬유'라는 말처럼 '단 맛'이 나는 가루를 물에 타서 편하게 드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두 번 정도 섭취하시면 변비 탈출에 큰 도움을 받고,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아래의 성분표를 보면, 차전자피 78%를 제외한 나머지는 단맛을 내는 성분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차전자피 분말만 따로 구매해서 먹어도 효과가 같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인터넷에 검색해 봅니다. 네이버 쇼핑에 들어가서 검색하니 결과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앞서 제가 소개한 '스위트 식이섬유'가 한 포에 6g씩 총 60포(360g)가 들어있는 한 박스가 35,000원인데, 그 주원료가 되는 차전자피 분말은 1kg에 18000원대이니 가격은 절반이고 양은 약 2.7배가 많군요. 일단 한 번 주문을 해 봅니다. 분말은 아래와 같이 지퍼백에 담겨 잘 포장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이 제품도 분말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번 봐야겠죠? 사진으로는 정확하게 안 보입니다만, 위에서 살펴본 '스위트 식이섬유'가 흰색에 가까운 분말이라면, 차전자피 분말은 좀 더 황갈색을 띠는 고운 입자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이 차전자피 분말도 물에 타서 바로 먹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빠르게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평소에 섭취하는 양보다 조금 많이 분말을 덜어서 물을 한 번 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섭취할 때는 물을 부은 후 대충 저은 다음 그냥 후루룩 마셔 버리면 됩니다. 확실히 스위트 식이섬유 같은 가공을 거친 제품과는 다르게 물과 잘 섞이진 않습니다. 마치 물에 미숫가루를 넣고 저을 때 덩어리가 지는 것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물을 흡수한 차전자피 분말이 부풀어 오르면서 마치 묽은 떡 반죽처럼 되어 버리는군요. 가루의 양에 비해 부은 물의 양이 적어서 잘 섞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스위트 식이섬유든 차전자피 가루든, 차전자피를 원료로하는 제품을 섭취할 때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하며 그래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나 제 가족 모두 '스위트 식이섬유'와 같은 가공되어 나온 제품보다는 가공되지 않은 차전자피 분말이 더 효과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분말을 먹고 나서는 변비가 완치된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정도였으니까요.
제 생각엔 가공되지 않은 차전자피 분말의 경우 스스로 양을 조절하며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부담이 없기도 하고요.
단, 맛은 스위트 식이섬유가 훨씬 달고 먹기에 편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공되지 않은 차전자피 분말의 맛이 크게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건강한 맛입니다. 맛있진 않아요ㅋㅋ
혹시 본인이나 주변 가족, 지인 분들 중에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차전자피'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시거나, 가공되지 않은 차전자피 분말을 구매해서 드시기를 추천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먹어보니 효과가 장난이 아닙니다.ㅋㅋ
그럼 이 글이 스티미언 분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ata1님의 작품입니다. 고맙습니다.
음... 누군가에게 필요할 땐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똥싸다 기절한 사람이 먹은 것과 바슷한 효능이라니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ㅋㅋ
실제로 똥기사 이야기처럼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다만 소화기관의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