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HOME MADE DIFFUSER [홈메이드 디퓨져]

저렴하게 나만의 스타일로 디퓨저 만들기!

안녕하세요 한디입니다! 요즘 한디는 이사를 하면서 홈스타일링에 푹 빠져 있어요.!
예쁜가구와 세련된 전자제품 배치도 중요하지만 깨알 소품으로 인테리어에 엣지★를 줘봅시다!
인테리어 효과도 주면서 은은한 향기로 새집냄새를 잡아주는 디퓨저로 홈스타일링을 해보세용!
시중에서 사려면 100ml에 만오천원이상은 줘야하더라구요.
홈 메이드 디퓨저는 이만원이면 700ml는 만들수 있답니다. 700ml면 무려 십만오천원어치!
한디가 저렴한 홈스타일링 비법을 공유 하겠습니다.

디퓨저는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해주어 숙면효과에도 도움을..!
일석 삼조 효과죠!
한디는 최소의 장식으로 심플하면서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디퓨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디퓨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한디는 1호선 종로5가역에 위치해 있는 방산시장에 갔답니다!
광장시장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방산종합시장 정문입구가 보여요!

종로 5가역 7번 출구에서 광장시장을 통해 들어가 새벽다리만 건너기만 하면 방산시장!!

한디는 헤이즐럿, 바닐라크림, 랑방 에끌라, 랑방 메리미, 지미추
이렇게 프래그런스오일 다섯가지 향과 디퓨저 베이스 1500ml
공병 9개, 스틱 레드 핑크 블랙 화이트 컬러 구입했어요.

우선 100ml 용량의 공병에
스티커를 붙여보겠습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감성 돋는 밤입니다..!

그러나 지금 코인판 하락장에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 힘내시구요..!
다음에 스티커 제작해서 선물해드리고 싶네요ㅜㅜ
다들 존-버 입니다!

자 그럼 다시!
스티커만 붙이기는 좀 심심해 보이죠?
한디는 이케아에서 산 꽃잎 방향제를 넣어보겠습니다.
저 빨간 색감이 너무 예뻐 보자마자 샀습니다
향기도 달달해서 날파리가 꼬일 정도...^^

한디는 레드 포인트를 주기위해 빨간꽃잎 4~5잎 넣어보았습니닷
슬슬 느낌이 나오죠?

프레그런스 오일3:에탄올베이스7 비율로 공병에 붓습니다
한디는 여성분들이라면 다 아실만한 향수죠 랑방 에끌라향!!
남치니들이 더 좋아한다는 에끌라♡
시중에선 이런 향수 향의 디퓨저는 거의 안파는거 아시죠?

공병입구가 작을시엔 에탄올베이스는 깔대기를 사용해서 부어주세요!

에탄올 베이스 유통기한은 2년 이내이니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해주셨다가
베이스가 다 날아가고 향만 남았을시에 리필해주면 다시 향이 납니다!

레드,화이트 스틱을 가위로 반 잘라 꽂아주면 완성!☆
참 쉽죠잉?
10분도 안걸려 인테리어 소품 하나가 완성 되었습니다!!

자 이제 느낌있는 조명과 함께 크으...♥
시간이 지나면서 꽃잎의 레드 물이 빠지네요!
색감 넘나 이쁜 것♡

밝은 조명아래 한컷..//_//***

이건 좀 더 산뜻해보이쥬
한디표 디퓨저 카페 인테리어소품으로도 손색없어 보입니닷!

그리고 꿀팁!!
봄꽃을 닮은 은은한 지미추 향에 바닐라 크림향을 7:3 비율로 섞어주면..!
지미추의 끝 향이 달달해집니다.
한디만의 레시피 공유합니다ㅇ_ㅇ
아 그리고 저 공병은 스틱이 필요없고 나무로된 뚜껑 자체가 스틱역할을 해준답니다.
차량용으로 제격이죠!

한디는 옷방 서랍 한칸에 장식해 보았습니다!

캬 제가 봐도 넘 이뻐요♡ 뿌듯뿌듯♡

이상 한디의 디퓨저만들기 공유해보았습니다.!
마카오 여행기는 준비중인데 생각보다 사진고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