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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웹툰]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혼자서 해낸다는 것.

in #kr6 years ago

저희 집도 어쩔 수 없이 니가 뭔가 배우셔서 뭔가 하셔야 하는 상황이어서 더 공감이 되네요 ㅠㅠ 집에 오랜만에 내려갔을 때 “야~그거 컴퓨터 어렵더라 ㅠㅠ 어휴 난 못하겠어~” 하시는데 뭔가 귀여우시면서도 마음이 좀 짠해졌네요 ㅠㅠ 그냥 재미로만 배우시는 거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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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씨도 컴퓨터때문에 머리 싸매고 늘 끙끙 앓으십니다 ㅋㅋ hakguan님 어머님은 일 때문에 배우시는거라도, 능숙해지시면 성취감 느끼시면서 재미도 얻으시지 않을까요? 그러기를 바라며 이 세상의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부디 그랬으면 좋겠네요! ㅋㅋ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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