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Coinnews] 암호화폐로 애완동물 키운다고?

in #kr6 years ago

[코인뉴스] [Coinnews]

안녕하세요 스팀잇종화입니다. ' 암호화폐로 애완동물 키운다고? ' 제목의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암호화폐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독특한 게임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모든 거래는 이더리움으로 이뤄진다고 하네요.

지난달 6일에는 희귀 고양이 한 마리가 253이더에 판매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의 당시 시세로 미화 11만 8000달러(약 1억 2500만원) 입니다. 놀랍습니다...
앞으로 가상화폐의 발전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미래는 저는 매우 밝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지만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가상화폐,블록체인의 역사는 지금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저희는 역사의 시작 한 가운데에 서 있는거구요.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 등
희소성과 함께 소장가치 급등
디지털 넘어 예술시장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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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와 트록독(사진 아래). 가상세계에서 애완동물을 교배할 수도 있다.

암호화폐가 예술을 바꿔놓을 수 있을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각종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장차 문화예술시장을 뒤흔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처럼 금융 거래만 가능하던 1세대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계약이 가능한 2세대로 넘어오면서 음악·미술·게임 등 온갖 문화 콘텐트를 당사자간 직접 거래하고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분산기록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손쉽게 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창작물에 고유성,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 크립토키티(CryptoKitties)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 게임은 가상세계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점에서 과거 다마고치가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크립토키티는 같은 고양이가 한 마리도 없다. 이 게임의 모든 거래는 이더리움으로 이뤄지는데 암호화폐 생산과는 다른 기술표준을 적용, 고양이마다 태어날 때부터 고유한 속성을 부여한다. 서로 다른 고양이가 만나 교배를 하면 점점 더 희귀한 고양이들이 탄생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소장품으로 가치가 급등했다. 지난달 6일에는 희귀 고양이 한 마리가 253이더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더리움의 당시 시세로 미화 11만 8000달러(약 1억 2500만원), 요즘 시세로 3억 원이 넘는다. 박성준 동국대 교수(블록체인연구센터장)는 “블록체인의 활용이 현재 국내에선 한국전력공사의 이웃 간 전력 거래 시스템 등 거래망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스마트 계약은 어떤 용도로도 적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펑크(Crypto Punks)의 인기도 비슷한 맥락이다. 픽셀로 만들어낸 펑크족 캐릭터는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캐릭터의 평균 가격은 0.11이더(약 13만원·이하 28일 낮 기준)이지만 희귀템은 10이더(약 1300만원)까지 치솟는다. 온오프라인 속성이 결합된 레어 페페도 인기다. 한국에 ‘슬픈 개구리’로 알려져 있는 ‘페페 더 프로그(Pepe the Frog)’는 본래 만화가 맷 퓨리가 만든 캐릭터인데 다양하게 변주되며 일종의 짤처럼 쓰이게 됐다. 창작자가 공들여 만든 작품은 페페캐시를 통해서도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 ‘레어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에서 열린 경매에선 35만 페페캐시(약 4200만원)에 낙찰된 작품을 낙찰자가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없냐고 묻는 촌극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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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캐릭터와 ‘심슨가족’의 호머를 결합한 레어 페페.

블록체인은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분산기록, 미술품 등 위작 방지책으로도 주목받는다.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모든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누구도 계약 내용을 임의로 바꾸지 못한다”며 “권리 관계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아지고 거래 역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창작자와 직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과도하게 수수료를 가져가는 현재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단 기대도 나온다. 아티스트가 펀딩부터 배포까지 직접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은 미국 싱귤러DTV가 한 예다. 예컨대 가수가 콘서트를 열기 위해 팬들로부터 암호화폐로 펀딩을 받고 수익이 발생하면 해당 화폐에 자동 반영, 팬들이 다음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중국에서 나온 암호화폐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코인을 표방하며 가상세계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트론독 게임을 개발하는가 하면 ‘중국판 넷플릭스’라 불리는 바오팽과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에도 블록체인을 활용해 음악 직거래 플랫폼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누나가 가수 자두로 활동하며 인기곡도 있었지만 빚더미에 오르는 모습을 보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창작자 권리가 제대로 보호되면 그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창작자가 유입되고 양질의 콘텐트가 생산되는 선순환구조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뉴스·음원·웹툰 등 현재 디지털로 유통되는 모든 콘텐트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분야부터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크립토키티 하나로 이더리움 전체 속도가 15%가량 느려진 것에서 보듯 가술을 구현할 수 있는 성능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경원 기자

원문 : http://news.joins.com/article/223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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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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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진짜 무궁무진한 영역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규제니 도박이니 말이 많지만 이겨내고 성장할거같네요

네 맞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이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전 매우 밝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적당한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적당한 규제와 법 제정 뒤, 가치로서의 인정을 받고 안정화 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발전의 한 단계이죠.

이런 게임이 많은 흥행을 끌수 있을까요?

흥행까진 아니더라도 게임 안 속 애완동물들이 실제 가치를 가지고 거래가 되고 있구요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발전 단계중 하나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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