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떤 날의 단상] 익숙한 그 집 앞

in #kr6 years ago

이사를 다녀야 한다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죠. 가족이 아닌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것도요.

익선동도 연남동도 비교적 짧은 기간에 엄청난 변화를 맞았죠. 이것을 좋은 변화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아직도 감이 오지 않는군요. ^^;

Sort:  

맞아요.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하면 2년 계약까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전세가 2년 단위로 계약이 되는거 같아요. 혹시.. 연남동에 사시는건가요?ㅠㅠ 이러한 현상들을 좋은 변화로만 볼 수는 없겠죠. 실제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사례들도 있으니까요.

연남동에 살지는 않습니다만, 문제야 워낙 많이 다루어 졌으니까요.

제가 쉬어야 할 곳에 사람이 붐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게다가 취객...)

네..ㅠㅠ 평안하게 쉬어야할 공간을 잃게 되는건 .. 정말 상상하기 싫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6
JST 0.030
BTC 59035.93
ETH 2519.79
USDT 1.00
SBD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