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봄이 오고 "철판목장"을 가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청진동 1층

안녕하세요 @haedale[해달이] 입니다.
오늘 날씨는 정말 봄이 온거 같아요. 그래서 밖을 걸어보고자 점심시간에 나갔어요.
회사에서 멀어질수록 뭔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광화문거리를 지나 종각을 가다가 본 함박스테이크 집 "철판목장" 으로 들어가게 됬네요

제가 주문한 함박스테이크L 에요. R은 함박스테이크가 1개 주고 갯수와 가격 차이가 있어요
배가 고파서 두개로..옆에 둘러 쌓인 종이는 처음에 기름이 튈까봐 둔건데 종이에 보시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이렇게 따라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
밥, 피클, 단무지, 국은 셀프이고요..양은 배불리 먹고도 반조각 정도 남길정도에요.
맛은 두말할거 없이 맛있게 잘먹고 온거 같네요. 다음번에 한번더 오기로 했어요.
2~4명은 괜찬은데 그이상오면 같이 않자 먹을 테이블은 없어서 소수로 올때만 와서 먹자고 했네요.
그리고 자주 오고싶긴하다만 가격선이 점심밥값 선에는 꽤 나가는 편이라 오늘같이 기분이 업됬을때 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메뉴판이 잘안보이실수도 있겠으나 가격선이 12900~20000원대 이에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매일 한정판으로 몇장만 9900원에 함박스테이크를 파는데 물어보니 다나갔다고 다음에는 일찍가서 먹어보려구요.혹시 가게되면 한정판드셔보세요. 저도 않먹어봤지만 일단 사진으로 봤을때도 제일 맛있어보이긴해서 가시는분들마다 다 한정판 달라고 할꺼같긴해요.

엇 사진을 보다가 전체적인 모습이 나온 사진이 있어서 보여드려요 여기에 3가지맛 소스 밥에뿌리는 그...뭐라고 하지.. 밥에 뿌려 먹는거있는데..(이름을 모르겠네요) 그거랑 이렇게 나와요
그리고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가게 80%이상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처음들어갔는데 모두다 여성분들이여서 조금 눈치봤어여(음 ??..??..?? 뭐지 다게 전부 여성분들만 계시지) 알바생친구도 뭔가 멍하니 처다보길래 더 그랬던것도 있었네요 ㅎㅎ

이렇게 기분 좋고 배불리 먹고 다시 회사로 가는데도 오늘 하루는 기분이 좋네요.
날도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여서 사진 한컷 딱!!!

한동안은 바쁘지만 않다면 점심시간에 산책을 즐기려구요^..^ 경복궁도 들어갔다와서 포스팅도 해볼까 싶어요! 스티미언 분들도 점심드시고 피곤하실텐데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서울분들은 내일 우산하나 챙기세요 제가 내일 점심에는 어디를 가볼까하구 날씨를 체크했는데 비가 온다구 되어있더라구요 다음주부터는 화창하다고 하니 다음주에 산책을 자주 나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