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에서 친목모임

in #kr8 years ago

오늘은 퇴직한 친구들 모임인 친목 회에서 처음으로
골프 회동을 했다.

거의 모두가 늦게 골프를 배운지라 열성은 있어도 나이가
있어서그런지 허리도 잘 돌아가지 않고 노력한것에 비하면
거의 모두가 골프 실력이 별로다.

그중에 한친구가 티칭프로 정도의 실력자가 있어서 지도를
받으면서 경기를 했다.
그래서 전반을 끝내고 후반전 9홀을 돌때는 전반보다는 조금씩
경기운영이라든가 골프공의 방향성등이 조금나아젔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친구와 몇번만 같이 필드에서 운동하면 많은걸 배울수 있을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이제까지는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운동하다보니 관습에 빠저서
무엇이 잘된것인지도 모르고 그냥 공만 처서 날렸다.
스코아는 번번히 90타 중반에 서 맴돌기만하고 있으니 ~~~
몇 홀만 평소보다 실수하면 90대후반 까지 갈때도 있고 ~~
6월 이후에는 90타 초반의 스코아를 유지해보고싶다.
욕심 같으면 80타후반 까지도 ~~~~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미세 먼지도 없었고 바람도 없어서
골프 운동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골프장 주변의 이름모를 나무에서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서
주변의 경관 또한 좋았다.

5월초순 정도가되면 골프장 잔디가 파릇파릇 돋아나서 파란 잔디를
밟으면서 다니는 운치도 너무좋다.
오늘도 골프장주변의 산벗꽃과 이름모를 많은 꽃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퇴직 모임 의 친구들과 의 골프 회동 또한 즐거운 하루였다.
골프를 잘치고가 문제가아니라 마음맞은 친구들과의 만남 자체가 좋은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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