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주스의 효능 및 맛 후기
한 여름도 아닌데, 아직 6월일 뿐 인데 낮에는 길을 걸으면 정말 ‘헉’ 소리가 절로나와요. 최근에는 대구와 광주에 바나나가 열린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기후가 4계절이 아니라, 아열대로 바뀌는 기분이 들어요.
저는 낮에 주로 헬스장에 갔다가 나오면 더 더움이 배로 오는거 같아서 기운이 절로 빠지는 것 같았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본 수박주스 안내판. 걸어오는 내내 수박쥬스 광고지를 4개에서 5개를 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메론이나 수박, 참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수박주스를 마실 엄두조차 나지 않았답니다. 덜 익었을 때 느껴지는 그 달지도 않고, 씹히는 수분감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은 여름이 되면 수박주스를 많이들 찾더라구요.
저도 궁금한 반, 수박주스의 매력을 느껴도 보고 싶고, 유전적으로 신장이 약한 저에게 좋은 과일 일 것 같아서 마셔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수박은 슈퍼푸드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무래도 여름이 되면, 쉽게 접할 수 있고 집집마다 반통 또는 한통씩은 사서 가족들과 함께 잘라먹는 것도 하나의 묘미죠. 저는 어릴 때 시골에 살아서 야외에서 모기장을 치고, 어머니 아버지랑 함께 수박잘라먹고, 같이 누워서 밤하늘 보는 추억도 있을만큼 일상에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랍니다. 제철이면 가격까지 착해지는 수박.
그렇다면 수박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 까요?
특히,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건강에 좋은 효과도 많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A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들어있답니다.
수박의 첫 번째 효능은 근육통 완화입니다.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 16온스(약 473㎖)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왜 수박에 의해 근육통이 완화되는 걸까?
그것은 바로 수박 안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므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혈액장애를 앓고 있으신 분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도 발휘한답니다..
그런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수박 껍질을 이용한 김치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또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약간의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 피로감, 우울감, 체력저하의 증상을 흔히들 볼 수 있는데 수박을 먹게 되면 수분부족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수박은 라이코펜이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mg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 우리몸속에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어요.
세 번째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트롤 수치를 조절해 주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네 번째는 여성들에게 좋은 소식인데, 비타민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피부세포의 손상을 막아주어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수박을 궂이 안먹을 필욘 없겠죠? 일반적 수박주스의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에서 1500원에서 2000원 정도의 선인 것 같아요.
수박주스 한모금 마셨을 때, 물을 마셨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수분감을 느끼는 듯했어요. 그리고 혼자 자취하는 저에게 이만한 과일을 싼 가격에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집에서 수박을 잘라서 갈아 마셔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약간의 단맛을 낼 수 있는 설탕과, 수박만 있으면 재료 준비는 완료.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이라면, 수박을 잘라서 얼려놨다가 갈아 마시면 슬러시 같은 시원함과 아삭아삭함을 동시에 맛 볼 수 잇을 것 같아요. 단 제조시 주의 할 점은 물을 넣으시면 더 묽어져서 맛이 더 감하게 된다고 하네요.
올 여름은 다이어트도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게, 이 수박주스로 함께 보내는 건 어떨까요?

하루에 수박 반통은 거뜬히 끝내는 제가 그냥 가만히 지나칠수 없엇어여! 업봇하고 가요
요즘 수박주스가 참 맛나는 것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