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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해철과 나(5) - The hero

in #kr5 years ago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는군요 ㅠㅠ
저도 그날 저녁 가슴 한켠이 무너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날 밤새워 그의 노래를 다시 찾아들어보고...
지나온 시절들 내 맘을 항상 대변해주던 나의 작은 영웅이었지요
잘가요~~ 해철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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