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에 대하여.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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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분홍색으로 꾸며놓은
[여성 배려석]이나 [임산부 배려석]을 볼수있다.
당연한 배려인줄 알고 지나쳤지만
자리를 비워놓아야한다든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등 이견이 많다.
심지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정말 임신했냐?"
물어보는 남성분도 있다고 한다.
물론 임산부아니면 앉지말라는 차원이겠지만
정말 민망하고 황당한 일이 아닐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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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서 있는 것이 앉아 있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라든가
[지하철에서 서 있는 것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다.]
라는 문구로 바꾸는게 더욱더 호응적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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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귀엽네요.ㅎㅎ 요즘은 배려석에 인형이 앉아있나 보죠?? 신기.ㅎㅎ

누가 회손하지 않아야 할텐데.ㅇㅅㅇ;;

귀엽긴해도 왠지 살짝 민망할듯해요.

어찌되었든 먼저 자리 찾아 앉는 사람한테 정말 임신부냐 ...라고까지 물어보는건 매너에 어긋난 행위같네요.
팔로 & 보팅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자연스러운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죠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좌석은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노약자석의 칸수를 좀 더 늘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은 문득 들기도 합니다.ㅎㅎ

그래도 정말 임산부냐고 묻는 행동은 매우 무례한게 맞네요 ㅎ

그러니깐 건강한 사람은 서서가는게 좋다는 취지의 계몽이 필요해요.

임산부의 배려가 출산률 증가의 초석일 수 있습니다.
임신했어요? 라고 물어보는건 쫌 그렇긴 하네요, 초기 임산부 님들은 티도 잘 안나는데..

배려와 양보는 당연하다는 인식이 필요한거죠.

제 친구도 이와 같은 경험을 겪었다고 이따금씩 들은 경험이 있어요.
가시적으로 눈에 띄지 않을 시기 유독 많이 겪었다고...
제 친구의 경우는 남성분은 아니었고 나이 조금 드신 아주머니 셨다고...

솔직히 이해안되는 분들이 많긴하네요.

그르게요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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