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에 묻어온 전단지!!!
따뜻한 커피한잔과 조간신문을 보는 시간이 하루중 가장 평온한 시간입니다.
그러다 발견한 전단지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겨듭니다.
각 가정에서 김장을 담글때 한포기씩만 더해서
보내주시면 불우이웃에 전달한다는 좋은내용입니다.
분명 좋은 발상임에는 틀림없으나
실효성이 없을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김장한포기 더해서 나누는건 크게 어렵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겨우 한포기로 전화하기도 그렇고
맛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이런저런 생각에 망설일듯 합니다.
차라리 배추를 후원받아 아파트부녀회에서 회원들이
공동으로 담궈서 전달하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
의견을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채택되기는 힘들겠지만...
어째든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마음은 참좋은데 실효성이 없어보이네요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그렇죠?그런데 행정기관은 일반인의 의견에는 심드렁해요.
저희 동네는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을 보내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마음씀이 좋은분들이 많으신 동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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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은 좋은데 실효성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ㅠ
공동으로 마음모아 하면 더 효과가 클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은 정말 따뜻한 세상 같아요 ^^
코리아레몬의 보트나눔은 당근 하고 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추운데도 곳곳에 정말 따뜻하게 모르게 노력하시는분들이많더라구요
공동으로해도 나쁘지않을듯한데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
그렇죠?선행은 전파되어야해요.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궁금하네요ㅎㅎ
그래도 맘 따뜻한 분들이 한포기 두포기씩 내어주시지 않았을까? 생각도 되는데요^^
센터에서도 엄청난 양을 김장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지 않았을까,,
시간 내어서 함께 김장하기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참여할 수도 있고.. 여튼 세상은 아직 따뜻하네요~~ㅎㅎ
/ [큐레이팅]kr-newbie 지원 프로젝트(12월1주)
12월31일까지입니다.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