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트랙 전략 - 외골수는 곤란하다

지금 코인판이 불장이다. 모든 코인이 빨간불이다. 그만큼 상승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스팀의 상승세는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매수 타이밍을 지켜보다가 결국은 현시점까지 왔다. 통상 상승했다가 다시 밑으로 쭉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않다. 소폭의 조정이 있을지 몰라도 바로 우상향이다. 그래서 오르기전 가격으로 구입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결국은 현재의 가격이 싼 가격이 되어 버렸다. 언제까지 이럴지 예측할 수 없지만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

스팀잇을 하면서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스팀 일부는 스팀잇으로 일부는 거래소에서 운용하는 것이다. 가격이 폭등하기전 스팀을 10만개를 구입하여 스팀잇에 보낼려다가 잠시 기다려보자, 가격이 등락이 있을 때 매입을 크게 하고 그 다음에 스팀잇에 들어가자 했는데 이것이 실수였다. 그래서 때로는 직감대로 해보자는 교훈을 얻었다. 그래도 외골수는 위험하다. 결과론적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안전과 수익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것을 투트랙 전략이라 부르고 싶다. 여기서 문제는 비율과 선택의 문제이다. 어떻게 하는것이 황금비율일까? 물론 정답은 없다.

이것을 스팀만 놓고 봤을 때, 7:3이 적당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다. 스팀의 7는 스팀잇에 3는 거래소에서 운용하는 것이 최적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스팀은 이렇게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팀잇을 통하여 수익을 얻은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일부를 가지고 거래소에서 가격의 등락을 따라 매매, 매수를 적절하게 하면 될 것 같다. 결국, 투트랙 전략은 분별과 선택이 성공을 좌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