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코인장를 보며

in #kr3 years ago (edited)

코인장을 보면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느낌이다. 한 번은 지인에게 스팀잇에 들어와 글을 쓰시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분은 인터넷상에 나름대로 글을 많이 올리고 잘 알려진 블로그에도 작가로 활동하는 분이다. 몇 번 애기를 했지만 반응은 시쿤둥, 무슨 소리를 하는지 그런 반응이었다. 그때는 스팀 가격이 200원 전후에 있던 시기였다. 지금 스팀을 포함한 코인 가격이 상승장을 타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진작 들어오라 할 때 들어오지 이제야 들어올려고 준비중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실에 접하면 주저주저 하거나 과감하게 뛰어들거나 선택을 한다. 접한 사실이 사실이라면 과감하게 뛰어드는 결단이 필요하다. 주저주저하다가 기회가 지나가 버린다.

얼마전에 비트코인이 3천 5백만원 할 때 어떻게 코인 한 개가 전세값하고 비슷하냐며 놀라움을 나타낸 적이 있었다. 5천만원은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렸다. 왠걸, 지금은 5천만원을 넘어 섰다. 정말 누구말대로 1억으로 갈려나! 스팀은 4백원으로 다가서고 있다. 예전에 1만원대까지 간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오랜동안 2백원 선에 머무르고 있다가 지금은 뛰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2백원 중반에 있을 때 살 것인가 말 건인가 고민한적이 있었다. 아니, 지금은 4백원대로 가고 있으니 후회 막급이다. 그 때 과감하게 매입해야 하는데 손해가 막심하다. 보통 사람은 이런식인 모양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주저, 갈까말까, 망설이다 버스가 지나가 버린다. 지금도 늦지는 않겠지, 이런 생각을 가져본다.

그나저나 코인판이 어떻게 될려나?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무슨 의미를 부여하는가 하는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다. 대세가 그렇다면 다른 것들도 유사하게 따라올 가능성이 많다.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강한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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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정말 1억 갈것 같아요.

예전에 관심두지 않았던것을 저도 후회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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