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옐런도 미덥지 않지만 올해 125엔까지 간다
제목은 14일 Fed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증언이후 나온 시장반응요약입니다
옐런은 14일 빠르면 3월에 추가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줌으로써 Fed의 강력한 금리인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단지, 시장이 3월이라고는 믿고 있지 않을뿐입니다
옐런의 청문회 기간동안 10년 트레져리 금리가 2.5%를 초과하는 과민반응을 보였다가 이후 진정되었습니다
FF선물시장에서의 3월 Fed금리 인상 가능성은 월요일 13%에서 현재 18%로 상승했지만 약합니다
2016년이 충격의 한해 속에 미국 금리 인상을 12월 단한번으로 막아냈다면, 올해는 "Political boredom"(=정치발 이변은 없음)의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러가 125엔, 유로달러 패리티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네요
올해의 초점은 다시 경제입니다
특히 Fed와 그 대척점의 유럽/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분열(the policy divergence)이 가져올 예후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돼 있습니다
2016년의 정치발 금융시장 혼돈의 원인사건들을 시장에서는 anti-estabilshment upsets(=기성질서 전복)로 표현합니다 그 대표가 주지의, 브렉시트였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었습니다
그 기성질서에 대한 도전이 올해는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보네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모두 작년의 충격을 경험한 금융시장의 담대해진 맷집을 건드리기에 역부족입니다
르펜이 실제로 프랑스 대통령이 된다고 보고 있지 않는듯 합니다
메르켈 총리의 경우 다소 4번연임에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네요 이 경우에도 시장이 예측할만한 수준이고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일 미국상원 semiannual 청문회에 증언한 옐런의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Fed의 금리인상 의지 하나만은 강력합니다 2016년의 충격에 버금가는 사건이 올해 나타나지 않는 이상 Fed는 반드시 금리를 올릴 것이고 높은 미국금리는 달러를 강력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달러가 125엔에 거래된 가장 최근이 2015년 중반이었습니다 2015년 6월경 1$=125.86¥ 이었네요
2002년 이후 가장 강력했던 달러가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달러는 2002년 12월에 유로와 1:1(=패리티)을 기록한 이후 한번도 등가로 거래된 적이 없었습니다 2002년은 근래 달러가치가 최고점이 달했던 시기였죠
달러인덱스(DXY)를 구성하는 통화는 유로/엔/파운드/캐나다달러/스위스프랑/스웨덴크로나 입니다
DXY는 달러가 이 6개 통화와 맺고 있는 강약관계를 추적합니다
Fed와 유럽/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두고 대척관계의 포지션을 취하자 DXY는 지난 4년 모두 상승했습니다(=달러 강세)
다만, 1월에 트럼프가 일부 국가들이 부당하게 통화가치를 낮춰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암시를 한 이후 DXY는 2.6% 내렸죠
그리고 지난주 또 트럼프가 미국법인세(U.S. business taxes) 체계를 완전히 뜯어고치겠다(overhaul)고 공언한 이후 0.9% 올랐습니다
시장이 트럼프 말 한마디로 왔다리갔다리 하자 "Good Trump"와 "Bad Trump"가 치고박고 한다(oscillate)는 조어까지 등장하는 지경입니다
달러가 올해 내내 위안이나 엔, 유로 등에 강세를 띨 전망이지만, 2014년과 2015년처럼 강력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즉, 올해는 전반적으로 달러모멘텀이 있지만 큰 이변은 없을 거란 말이죠
최대 1$=125¥의 한계내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입니다
현재 1$=114.32¥이고 1€=1.0580$ 입니다 옐런 청문회 이후 상당한 달러 상승입니다
재미있는 통화는 영국스털링인데 환투자 하시는 분들은 타이밍만 잘 잡으면 파운드로 이익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1£=$1.15 정도로 급락하면 적극적으로 파운드 매수하셔야 합니다
아직 브렉싯 관련 악재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요동이 심한편인데 작년에만 파운드는 달러대비 16% 폭락한 상태입니다
현재 1£=1.2525$ 입니다
이미 브렉싯을 가정하지 않았을 경우의 펀더멘털만 놓고 봤을 때보다 너무 싼 수준입니다
현재 DXY가 100정도인데 이것이 110 언저리가 되면 일단, 미국경제에 타격입니다
반드시 트럼프가 또 개입할 것입니다
10년 트레져리 금리의 경우 작년7월 최저금리(=1.366%)에서 현재 1%포인트 이상 오른 상태입니다
Fed가 본격적으로 금리인상 포지션을 잡은 이후 상승세죠
시장에서는 올해 대략 두번 Fed 정책금리 인상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년 트레져리 금리의 최대상승치는 2.75%로 예상하고 있네요
역시 올해 큰 정치충격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미국본드금리는 지속적으로 약상승할 전망입니다
이글을 쓰는 당장 10년 트레져리 금리는 2.47%입니다
Fed 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은 금리가 1.234%입니다
월요일에 이 2년 트레져리금리가 1.202%였는데 15일 당장 저 정도로 금리상승해서 작년12월15일의 1.261%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12월15일 수치는 2009년 8월이래 2년물 최고 금리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12월 중순 2.6%의 2년래 최고수준을 찍고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있네요
올해에 들어서 10년트레져리 금리가 2.5%를 돌파한 것은 8번입니다
즉, 10년 트레져리 금리는 2.3%와 2.6% 사이에서 지리한 박스권입니다
지난주 세계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프랑스 대선이슈가 향후 채권금리 폭락에 큰 동력이 되지는 못할 전망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로, 르펜은 4월 1라운드에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나왔지만 5월7일 결선에서는 이기지 못할 전망입니다
프랑스 대선 구조상 결선에서는 broadbase 지지가 나와야 하는데 르펜과 같은 extreme은 이길 수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마린 르펜 차기 프랑스 대통령 따위는 시장이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급격한 트레져리 금리 하방억제요인이 없는 셈입니다
중국에서 위안방어를 위해 트레져리를 막대하게 투매(selloff)하고 있는데, 여기에 미국채가 이미 일본/독일/영국 국채에 비해 고금리입니다 그러나 고금리 수익에 목마른 연기금이나 보험회사에게 이런 미국채 고금리는 축복입니다
미국채의 경우 금리상승요인(중국투매/Fed금리인상)과 금리하락요인(연기금대기수요/유럽정치불안/트럼프행정부불확실성)이 강력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 일방으로의 편중을 없을 것입니다
이 본드마켓의 crosscurrents를 실감나게 하는 것이 다음의 통계입니다
2월7일자로 헤지펀드는 net수치로 140억달러를 10년트레져리 가격하락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은 반대포지션이네요 역시 net수치로 212억달러를 10년트레져리 가격상승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김정남이 죽고 마이크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2월 러시아 대사와 한 전화통화에 대한 거짓말로 전격사임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치가 큰 위험으로 도사릴 것 같지 않은 세계금융시장에,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이 의문의 1패를 안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월 금리인상 시그널이 강해보이네요
사진 설명좀요... 신기...
사진을 보시면 뒷쪽 우측이 이한영 앞줄 오른쪽 소년이 김정남이며 뒷줄 좌측이 성혜랑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성혜랑의 딸 이남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