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해설] 환율(Exchange Rate)

제가 포스팅중인 " 세계는 지금 "이 다소 어렵다는 스티머님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체에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 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보니 어렵게 (제2외국어) 느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또 가끔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 )
그래서 저도 정리차원에서 " 영화 추천 " 칼럼은 폐지하고 " 경제용어 해설 " 칼럼?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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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설할 용어는 다름아닌 '환율(Exchange Rate)' 입니다 환율이라는 단어 자체는 너무많이 들어 아실겁니다 그렇지만 제대로된 정의는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돈의 교환 비율' 또는 '화폐의 교환 비율" 이라고 합니다
환율이란 똑같은 달러 와 원화의 수요,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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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Exchange Rate) 는 우리가 일상생활 용어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더욱 지나치기 쉬운 용어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미국돈 달러와 한국돈 원화를 교환하는것을 환율이라 많이들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돈을 일본돈으로 교환하는것도 환율이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말에대한 개념보다 환율(Exchange Rate)의 본질에 대하여 더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림출처:http://youth.bokeducation.or.kr)

다시 환율(Exchange Rate)은 두 화폐 (각 나라의 사용되는 법정화폐) 가 있어야 성립합니다
앞전 말씀드린것과 같이 한국돈 1000원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미국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이 가능하게 하는것이 바로 환율입니다 현재의 환율은 원화기준 1120원 입니다 즉, 1120원으로 미국돈 1달러를 교환할수 있다는 말이죠

또한 환율(Exchange Rate)을 공시할때는 보통 그나라에서 사용되는 통화를 기준으로 발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원화로 발표하며 일본은 엔화 중국은 위안화로 발표를 하는것이죠

(그림출처:http://youth.bokeducation.or.kr)

또한가지 더 설명드리자면 환율(Exchange Rate)은 고정이 아닙니다 일정한 시간동안 변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교환하는것만이 환율에 적용되는것은 아닙니다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자국의 통화들이 타국의 통화와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변화가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우리나라의 환율도 변하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변동환율이 적용된것은 아닙니다 예전 브레튼우즈 체제에서는 미연방은행이 금을 비축하면 그 금의 비축량에 비례하여 달러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행된 달러는 전세계 각나라의 통화 교환 기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또 어렵게 브레튼 우즈? 라고요?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짧게 설명드리자면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뉴햄프셔 주의 브레튼 우즈에서 열린 '브레튼 우즈 협정'에 의해서 탄생된것이 바로 '브레튼우즈 체제' 입니다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면 금의 온스와 달러기축통화등 다양한 내용이 거론되어야 하므로 거두절미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Exchange Rate)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좀더 재미있게 국제적인 경제 감각과 소비형태 및 가치의 변화등으 볼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