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준비 포도 이야기 합니다.

귀농준비 포도 이야기 합니다.
작년 이야기와 미래의 다짐하는 마음으로..
2월달에는 가지치기 하는 시기라서 두서 없이 적어 보겠습니다.
작년 포도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작년에는 포도 시세가 아주 좋았다고 할수있습니다.
지금까지 포도 농사과정중에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는 거봉 천평 캠벨 약 4천평 농사를 하였는데 저는 쉬는날 조금
휴가때 조금 조금 도와주고있습니다.
작년에는 우리나라 어디가나 가뭄이었습니다.
가뭄에 단비라고 해야될까. 지하수물이 꾸진히 나와 작년에 다른 농원보다는
가뭄이 적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포도 농사에서 물은 없어서 안될 1번중에 1번 가장중요한것입니다.
포도알이 커가는 과정에서 물이 없다면 절망 콩알 만한 포도를 생산할수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물을 많이 많이 주어야됩니다. 겨울에도 가뭄이 발생하면 포도 나무가 다 얼어 죽게 때문에 물은 항상 넉넉히 주어야됩니다.
포도나무가 얼어 죽지는않습니다. 가뭄에 말라 죽습니다.
포도에도 노하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은 정말 극히 일부입니다. 바로옆에 농사 짓고 있어도 서로 노하우 90%공개 하고 10%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왜냐.. 저도 잘 몰라요.. 사업에 기술력이랑 같은거니까요.

작년경우 직지사농협에서 항상 다섯 손가락안에 들정도의 가격이 나왔습니다.
물론 그만한 노력도 중요하고 타이밍도 중요하고 포도 출하시기도 중요합니다.
저희가 2kg에 만3천원 나왔을대 다른 사람은 7천원 8천원 나온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물론 당도도 높아야되고 색도 이쁘게 나와야되고 출하시기도 중요합니다.
이과정을 앞으로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1년동안 중요한 내용을 조금씩 적어 혹시나 필요하신분이 있으면
나중에 귀중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해서요.

물론 저또한 100%를 공개할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재가 개발한 기술이 아니기에
저도 누군가에게 힘들게 배운 기술을 100%는 공유 할수 없고 95%는 공개 해드리겠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기술 박피기술 포도 색을 빨리 돌게 하고 포도 출하를 빨리 할수있는 기술이지만 이것도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데 저희도 10년이상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저희가 박피를 해본결과 출하 시기를 10일상 앞당겨 출하 한거같습니다. 물론 당도도 높고 착상도 잘되고 가격도 잘나와 작년에는 힘들어도 행복한 시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도 귀농을 하기위해서 일을 배우면서 많은 노하우를 앞으로 적어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혼자서는 살수 없습니다. 귀농을 하면 다른 사람과 서로 손잡고 도움을 받을수도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려운길을 준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행복할꺼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하고싶은 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