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가 본 영화의 내용과 등급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영화를 볼수 있도록 허락해주자!
부모로서 아이와 대화를 통해 이렇게 풀어나가는게 옳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 편이라 에빵님 자녀의 학교에서의 성교육 이야기가 놀랍기만 합니다. 쉬쉬할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는 데드풀은 처음 들어본 영화인데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봐야겠어용~ 스팀잇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교육과 문화에 대해서 알게되는거 같아 신기하고 좋습니당^^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 그나라의 윤리의식과 보편적 가치에 따른것이니 무엇이 더 좋고 나쁜건 없다고 봐요. 하지만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는건 곤란하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