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온라인 생태계 [인플루언서]

in #kr7 years ago

재밌는 온라인 생태계 [인플루언서]

ifec-title.png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goodcontent4u 굿컨입니다.
인플루언서라고 들어보셨나요?

인플루언서가 뭐야?

인플루언서(influencer)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포괄적으로는 '영향력 있는 개인'을 일컫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인플루언서는 연예인일수도 있고 셀럽이나 SNS스타일수도 있겠지만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이기도 한 스티미언 여러분 한 분 한 분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에서 잘 소비되는 콘텐트를 직접 유통하는 사람들의 총체인거죠.

스티밋은 유독 이러한 인플루언서 환경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셀럽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지도를 얻은 스티미언은 한 번의 포스팅으로 많은 분들의 주목과 보팅으로 '수익'이 발생하니 말입니다. 이 분들이 행여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뛰어든다면?
대단한 성과를 이루시겠죠. 그만큼 '영향력'은 중요하니까요.

여기 한가지 재밌는 실례를 가지고 왔습니다.
ifec-con.png
위의 이미지는 제가 트위터를 통해 아무런 금전적인 투자없이 트위터란 플랫폼을 통해서 나름의 '영향력'으로 거둬들인 수익입니다. 요즘 한창 핫한 발매전 게임에 대한 사전예약 소식을 알리고 이 트위터에 기재된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이 접수되면 건당 600원씩의 수익이 발생하는겁니다.
해당일에 마침 트위터에서의 이슈가 제가 수익을 올린 게임에 대한 이슈였기에 화력이 생긴거죠.
건당 600원? 우스울 수 있지만 이 건당 600원의 수익이 실시간으로 집계되어 만하루가 되었을 때 총수익은 14만원을 넘어갔습니다.

제가 수익을 올린 것을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인플루언서 마케팅, 제휴마케팅 등을 통해서 혹은 유튜브 활동 등을 통해서 수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고수분들이 산재해 있는데 어디서 감히 주름을 잡겠습니까.)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서 이렇게 무자본으로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포인트는 규모의 대소를 막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 재미있는 온라인 생태계에서 파이프 라인이 되어줄 '둥지'를 마련해야 하고 마련된 둥지를 잘 가꿔야 합니다.

인플루언서로써의 발판이 되어주기에 스티밋은 모든 기본이 두루 갖춰진 플랫폼입니다.
확실히 인플루언서라는 용어 자체는 굉장히 상업적인 느낌이 짙기에 콘텐트를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이 좋겠죠. 온라인 생태계는 단순히 디지털 데이터만이 아닌 '가치'를 지닌 또 다른 세상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Sort:  

맞습니다. 그 '가치'가 돈이되고 하죠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 뛰어드는 이유이기도하구요~
팔로우하고갈게요 소통하고지내요~~

댓글과 팔로우 감사합니다^^ 맞팔했습니다~

예전에는 방송국이 힘을 갖고 방송에 출연할 사람들을 정해 출연시키고, 거기에 출연한 사람들이 인기를 끌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면,

요즘에는 개인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인터넷 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바뀐 것 같습니다. 메이저 언론의 힘이 약화되고 분권화 되어 가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9
BTC 61039.43
ETH 2460.28
USDT 1.00
SBD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