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항상 옳다

in #kr6 years ago (edited)

왜 움직이는 지 모르겠지만, 시장이 갑자기 움직인다.
시장에 몸을 싣는다. 시장은 항상 옳기 때문이다.

비캐가 쪼개지니 어쩌니..., 그런 거 난 모른다.
난 코인 일자무식이다.
비캐가 쪼개지는데, 왜 비트가 내리는 지, 난 모르겠다.
알고는 싶지만, 머리도 아프고 귀찮다.
몰라도 별 상관없다.
잘 아는 사람들이 고뇌에 찬 결단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곳이 시장이다.
그 시장만 잘 관찰하면 된다.

바닥에서 급등없다고 했다.
크리스마스 용돈만 벌 생각이다.
방향이 바뀌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탈출할 생각이다.
시장은 항상 옳기 때문이다.

달려라 ~ 비트 ~~
가즈아 ~ 이오스 ~~

스팀도 힘 좀 내자. 응?

(덧붙임) 포스팅한 다음날 새벽에 덧붙이는 글입니다.
저는 코인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겸손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글은 코인을 매수하라고 권유하는 글이 절대로 아닙니다.

단기에 지나치게 많이 떨어져서, 반등이 나올 만한 시점에 시장을 관찰하고 있다가 시장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매수한 뒤, 솔직히 겁이 나서, 저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쓴 글입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코인이 0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코인 매수를 권유할 리가 없습니다. 어제 밤에 쓴 아랫 댓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이미 약간의 차익을 내고 일부 매도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더 오른 상태입니다. 더 위험해 진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절대로 코인을 매수하라고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실 때 쯤, 저는 이미 코인을 다 판 뒤 일 수도 있습니다. 방금 비트코인 전량을 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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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이익을 보고 70%를 털어냈습니다. 덜어 내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이오스는 상당히 오른데다가, 저항선도 멀리 있어서 안심하고 계속 홀딩합니다.

저의 비트코인 평균 단가는 3,745,993원, 이오스 평균 매수 단가 2271원 입니다.
이 것보다 내려가면 무조건 손절할 생각입니다.

아침에 눈 떠 보니, 비트코인이 대략 400만원 정도에 접근한 뒤, 내려 오고 있네요. 대충 생각한 1차 목표치가 400만원 정도였는데, 자는 사이 거기를 갔다 왔네요. 비트코인 남은 물량 전부를 3,915,000원에 일단 매도 했습니다. 4.3% 정도 수익이네요. 다음 매수 기회를 다시 엿보겠습니다.
이오스는 꽤 수익이 나고 있어서 좀 더 들고 있을 생각입니다. 꺾였다 생각하면 곧 바로 던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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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쭉쭉 달리면 좋겠네요~

디클릭 사랑~

스팀도 한번 신나게 달려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

저역시 이젠 욕심을 버렸어요.ㅎㅎ

네. 아예 손 안대시는 게, 행복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탈출? 그게 되면 님은 정말로 양 손에 성배를 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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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못 일자무식 일인 추가요~
전번에도 비트에 잠깐 담구지 않았나요!!
꼬옥 성투하시길 바래요~^^

지난번에 본전치기 하고 겨우 도망나왔고, 이번에는 운이 좋아, 쬐끔 먹었네요
비비아나님 응원 덕분입니다 ^^
코인이 화끈한 면이 있어서, 관심을 끌긴 하는데, 진짜 겁나는 시장인 것 같아요.
손 안대시는 게 만수무강의 지름길 같습니다 ^^

대부분 코인이 0코인 될 가능성키 클거에요.
코인이 제휴를 하더라고 제휴한 회사가 거래되는 코인 시장가의 리스크를 다 껴안아야 하기 때문에 자생력이 없다면 0코인으로 가야 정상일 거에요.
단 코인 기술만 남고 그 기술이 거래되고 코인이 필요한 회사들이 제휴 대신에 자체 코인 발행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자체 수익모델로 활용될거라 생각되네요

그렇군요. 정확히 이해는 안되지만, 어렴풋이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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