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Life - 취미생활> 건담 프라모델 조립!!!!!

안녕하세요.
고니(gony)입니다.!!!

오늘은 저의 또 하나의 취미인 건프라(건담 프라모델) 조립입니다.
이 취미도 만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접하게된 취미입니다. 하하
남들 옷이나 맛있는 걸 사먹을 때 저는 그 돈으로 건프라를 삽니다....
기본 제가 사는 프라모델은 4~5만이 넘기 때문에 많이는 못삽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볼때마다 기분이 좋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건프라를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고 매력을 어필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만들어 볼 건담은
1/100 RX-78-2 GUNDAM THE ORIGIN Ver. 퍼스트 건담 (디오리진) SP에디션입니다.
길죠... 간단히 말해서 퍼스트 건담입니다.

이녀석입니다. 훗훗
제가 일본에서 공수해 온거랍니다.
한국에서는 6만원에서 6만7천원정도 됩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무려 세금 Tax Free로 4500엔정도에 샀습니다.하하하

이제 건프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준비물

좌측부터
이쑤시개, 면봉, 십자드라이버, 니퍼, 나이프, 샤포입니다.

이쑤시개는 프라모델의 데칼(스티커)를 손으로 만지는 것보다는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작은 데칼도 쉽고 원하는 자리에 옮겨 붙일 수 있습니다.

면봉은 데칼을 살살 밀어주듯이 눌러 주시면 기포가 빠져 깨끗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십자드라이버는 가끔 프라모델을 만들다보면 볼트가 있어 필요합니다.

니퍼는 게이트에서 파츠를 떼어낼 때 필요합니다.

나이프는 게이트에서 떼낸 파츠에 남은 게이트 자국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샤포는 나이프로도 깨끗하게 되지 않은 곳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게이트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90%의 이상에 일본어와 10% 정도의 영어로 써있습니다.
하지만 일어와 영어를 못하여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만드는 부분이 몸통입니다.
먼저 게이트에서 파츠를 떼어 낼 건데 니퍼를 아래에서 위로 자릅니다.
이때 약간 게이트를 남겨두고 잘러줍니다.

떼어낸 파츠를 게이트 자국이 있는 부분을 나이프로 다듬어 주듯이 잘라주세요.
그래도 남아있다면 샤포로 살살~~ 다듬어주세요.

설명서 순서대로 빠트리지 않고 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려운게 하나도 없습니다.

완성된 몸통입니다.
볼륨감과 빨노파의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머리 키야~~~~~~~~~~~~~~~~~~ 늠름해보이지 않습니까??
전 건담에 매력은 저 뿔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게 부셔진다면......정말 허탈감이 엄청나답니다...

팔다리중 다리만 찍어보았는데... 전 건담 만들데 제일 귀찮은 부분이 팔다리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연속적으로 똑같은 걸 2개를 만들기 때문에 약간 지겹습니다.ㅋㅋㅋ

이 퍼스트 건담의 프라모델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걸 산 이유는 저 LED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불을 켜니 더욱 늠름해진 모습입니다.!!!

조립은 다 끝났습니다. 훗~~~
건프라 조립 포스팅은 처음이기에 더욱 조심조심하여 만들어서
하루에 3~4시간 작업해서 3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빠졌네요. 섹시합니다. 훗훗...;;;
건담의 크기는 대략 20cm정도 됩니다. 부담스럽지 않는 크기죠?,,,,ㅎㅎ
제 집에 있는 퍼스트 건담 삼형제입니다. 하하하
부모님은 뭐 똑같은 걸 세 개나 모으냐고 하셨지만
물론 저도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각각에 매력을 느낍니다.

잘보셨는지요..?
제 나이에는 맞지 않는 장난감 모으기 취미였습니다. ㅎㅎ;;
저에게는 꿈같은 얘기지만 이런 건담들이 현실이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현실이 되겠지요..ㅎㅎ
다음번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건담들을 보여드릴게요.

혹시 건프라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은 제게 댓글 달아주세요.
그러면 제가 아는 지식에 한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건프라에 취미를 가지고 계신분은 많은 대화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