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얼마나 자신답게 살고 계신지요?- This is Me
그저께 90회 Academy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그냥 대체로 평론들을보면 예상했던대로 이변없이
상들이 골고루 잘 분배된 시상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제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오늘의 주인공인 배우가 아닌
가수였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그 가수가 이 부른 이노래 였습니다.
가수의 이름은 Keala Settle 이고 노래제목은 This is Me 입니다.
2017년 Christmas를 기점으로 개봉한 영화, 우리에게 Wolverine 으로 잘 알려진
Hugh Jackman이 Les Miserables에 이어 두번째로 도전한 musical 영화
The Greatest Showman의 삽입곡중 하나이고
2018년 Golden Globes에서 Best Original Song 수상작으로
비록 이번 Oscar에서 수상은 못했지만 후보로 올라 공연을 선보인 곡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7개의 This is Me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바쁜세상에 뭔 똑같은 노래를 7번이나 듣냐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바로 스크롤다운 하셔서 마지막 Original lyric Video만이라도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럼 먼저 이번 Academy에서 선보인 This is Me 입니다.
영어를 잘 하셔서 가사를 전부 알아들으신 분들은
이노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금방 아셨을겁니다.
근데 20여년이나 영어의 나라 미국에 살고있는 저도
전부를 이해하긴 어려운지라
아마 여러분들중에도 저같은 사람이 있을것으로
미리짐작하고
고맙게도 영어가사와 한글 번역을 동시에 올린영상이 있어서
일단 내용은 알아야되겠기에...
두번째 영상입니다.
그렇습니다. 노래의 주제는 제목그대로 "이게 바로 나야" 로군요.
옛날 어느 코메디언이 외치던 "냅둬유 생긴대로 살게"가 생각납니다.
들어서 아시겠지만 노래의 강열한 비트와 Keala Settle의
세심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이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Choreography 갑니다요.
Oscar에서의 노래도 들었고 내용도 알았고 또 신나게 춤도 춰 봤으니까
이번엔 다른 가수들은 이노래를 어떻게 불렀을까 궁금해집니다.
특히 이노래의 감동을 배가시켜줄 두곡을 골라 봤습니다.
먼저
Thomas Neuwirth 입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턱수염달린 여자?
맞습니다.
당신은 어떤것도 될수 있으니까요.
Conchita 입니다.
이번에는 107명이 사망하고 단 2명만이 살아남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명입니다.
2017년에 "America's got talent"에 나와서
"이자리에 설수있는 저는 진정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라고하자
한 심사위원이
"이자리에 서있는 당신이 진정한 행운아가 아니고
이자리에서 당신을 볼수 있는 우리가 진정한 행운아 입니다" 라는
멋진 멘트를 날니죠.
그리고 또다른 심사위원인 가수 Seal은
무대로 나가 꼭 안아주면서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당신은 알고있나요?"라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Kechi 입니다.
지금까지 5개의 This is Me를 들으셨네요.
모두 7개의 This is Me를 들려드린다고 했는데
이글을 쓰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여섯번째는 안들려 드리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6번째는 그냥 여백으로 남겨 놓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This is Me" official lyric video 입니다.
최대한 볼륨을 크게하고 들으시길 바랍니다.
자 갑니다요.
P.S. 제가 자란 세대는 검정색교복으로 대표되는 획일화 단일화의 세대였습니다.
다른건 모자란거고 다양한건 안되는거 였습니다.
P.P.S 가사의 한 구절 입니다.
"I am who I'm meant to be. This is Me"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답게 살구 계시는지요?
'나 다움' 이라는 것은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거 같아요:)
큰틀에서는 어느정도 알겠지만
세세하게는 제 자신도 저를 잘 모르겠네요~
조금 조금 알아가는 거 같긴 하고요
'나 다움' 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글치유. 인생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지유.
글다 평생 모르면서 갈수두 있구.
근디 나답게 살아갈 용기와 자신이 없어서
내자신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얼마나 자신답게 사느냐
참 답을 내리기 힘든 내용이네요.
제 모습이 뭔지도 모르겟다는.ㅠ
이제부터 자신을 알려구 노력해보세유.
보입니다.
그러면....
위대한 쇼맨에서 나오는 노래로군요. 요즘 저도 한창 빠져있습니다 ㅎㅎㅎ
사운드 트랙에 들어있는 다른 노래들두 엄청 좋습니다.^^
아, 이렇게나 아름다운 가사였군요. 오늘 하루 종일 들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일은 은제 하실려구 자꾸.....
음악 들으면서 일 하죠 ^^
This is me!^^
홀 골프다 현 포스팅 구경하는 중이었는데 이거 왜 지금봣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