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레거시 크롬엔진으로 삽질한 후기

어제 출근해보니 부서에 같이 근무하는 분이 해외로 휴가를 가셨는데 미리 개발해놓은 코드가 작동을 안한다는 이슈가 들려왔다. 그래서 부장님이랑 내가 땜빵을 하려고 코드를 보기 시작했다.

이 이슈의 발단은 chrome 34버전에서 최신 react가 동작이 안되는 문제여서 react libraray만 바꾸면 되는거였는데.. 그만 나는 react hot reloading상태를 chrome 34에 띄울 때 나오는 에러가 이 문제의 핵심인걸로 착각해서 babel이랑 poly-fill만 계속 적용하고 있었고 부장님은 next start로 reloading없이 chrome 34에 띄워서 라이브러리 교체를 완료하셨다. (레거시에서 핫리로딩으로 띄우면 React-refresh관련 에러가 나왔다)

부장님 서폿이 끝나니 하루종일 한건 없고 퇴근시간이 1시간이나 넘었지만 특별한 하루였다.